ㅎㅎ 제가 써 놓은 글 하도 많아서 저도 다 읽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같이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고 다른 길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영어학습법을 꼭 찾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초등학년 내내 Activity 를 강조해서 즐겁게 영어를 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 등 쓰기는 나중에 나중에 듣기 레벨과 리딩 레벨이 높은 곳에서 수렴해
가는 시점에 시작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듣기에 많이 노출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레벨이 5.0 정도의 책자를 듣고 알아 차린다면 리딩레벨은 2.0 정도가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에서 듣기를 멈추면 리딩레벨이 2.0 에서 5.0 으로 따라 붙어
버리지만 듣지 않기 때문에 듣기 레벨이 딱 거기에서 머물러 버릴 수 있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수렴하도록 듣기에 매진해 보십시오. 듣고 모른다면 아직 인지 능력이 부족하고
책자를 통한 간접경험 부족, 여행/체험학습을 통한 직접 경험 부족 입니다. 한글책자, 영어
책자 많이 읽어 주시고 공연관람, 체험학습 등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듣기 레벨/리딩레벨
올라갑니다. Activity 와 Field Trip 이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분야에서도 생각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언어가(국어,영어 등) 제대로 습득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습득한 영어를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시면 역시 "듣기" 에 대한 방법을 마련하셔야
합니다. 듣기에 가장 좋은 도구는 비디오와 책자 입니다. 너무 비디오에 빠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책을 중심으로 ( 오디오북을 중심으로 ) 영어 환경을 마련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집중듣기가 어려운 초1 하지만 듣기는 잘 되는 초1이라면 역시 몸으로 내용을 따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와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이 Role Play 및 Research 를 통한
학습을 해 주신다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챕터북 5.0/뉴베리 초입/고전까지도 아이들과
놀아 준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겠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엄마표 힘들어집니다. 부모님이 최대한 아이의 학습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그 다음이 학원 진도표를 달달 외우시는 것인데 전자가 더 쉽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원
에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모르고 무엇을 가르치는지 잘 모르면서 안심하시는 성격이 있고 집에서
하나 하나 다 난리부르스 치면서 가르치면서도 안심 못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유전자의 문제이지만
타고난 성격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엄마표를 하신다면 인내와 함께 노력이 있어야 하고 모자/모녀
관계 설정을 잘 하셔야 합니다. 어릴때 너무 지지고 볽아서 중등에 획 돌아 버리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어,영어를 배움에 있어서도 운동, 음악, 미술 등을 첨가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여유롭게
즐겁게 학습하는 그 방법을 꼭 찾아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영어,수학 등 모든 과목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집에서 가르치기 힘들어 집니다. 저는 최소한 어릴때
집에서 학습하는 습관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발란스 꼭 생각해
보시고 즐거운 초등 생활 될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