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쑥쑥에 왔네요. 둘째 낳기전엔 여기서 살았는데, 둘째땜에 정신이 없어서요.... 우리 큰애는 이제43개월 (여자애) 인데요. 둘째 낳기전엔 지역 영어모임에도 나가고 그나마(?) 나름데로 열씸히 하느라 했는데, 둘째 낳고는 힘들어 한동안 영어 책 한권 제데로 읽어주질 못했어요. 그랬더니.... 영어책만 보던 애가 슬슬 한글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 요즘은 한글책만 봅니다. 영어책은 제가 일부러 끌어다 앉혀 읽어주면 그냥 듣고 우리 말로도 읽어달라 고 해요. 해서, 안되겠다 싶어 얼마전 사이언스 스토리북을 구입해 매일 몇권씩 읽어 주는데 예상외로 좋아해요. 그러니 욕심이 생기네요. 다시 흥미를 가지려 하니 반가운 마음에... CTP 런투리드 책도 사주고픈.... 무리이긴 하지만 요즘 할부행사도 하구.... 고민입니다. 책만 잔뜩 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번 기회에 구입해 같이(사이언스 하고) 해주면 어떨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글구, 우리애가 둘째 낳기전엔 제가 힘들어도 되도록이면 영어로 (간단한 회화지만) 애기해 자연스레 영어로 대답하더니, 요즘은 제가 게을러져서.... 그래도 아직은 영어로 얘기하면, 영어로. 우리말로 얘기하면 우리말로 대답합니다. 영어책을 읽어 줄때면, 한글로 지가 해석을 하기도 하고 , 영어로 따라 하기도 하고 해요. 둘째핑계(?)로 큰애애게 소홀한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영어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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