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접수받고 레벨 테스트 한다고 합니다.
고민하다가 일단 접수는 했어요.
접수하고 테스트 받은 후에 결정해도 된다고 하셔서요.
그래도 아무튼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은 해야 되는데 정말 잘 모르겠기에 쑥쑥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참고하려고 합니다.
일단 우리 아이는 올해 신입생인데 지금 토스 학원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2달간 prep과정 하고 지금 첫 regular과정 들어갔고요.
즐겁게 다니는 것 같고, 솔직히 실력이 느는 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학원을 믿고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 자신이 리딩은 잘 하는데 리스닝, 스피킹이 워낙 안 되기에 리스닝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 방법도 맘에 들고요.
그런데 제가 한번 셔틀을 타 보니 너무 먼데다 엄청 돌아서 가고요. (왕복 1시간 소요)
또 학원비가 비싼 것도 (대략 25만원)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사실 듭니다.
영상 매체에 노출이 많은 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고요.
초등 방과후는 일단 가격이 10만원으로 저렴하고요.
주 5회 하루 1시간 수업이고 방학 때도 계속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원어민과 영어로 수업 가능한 내국인이 하루씩 교대로 하신다고 하고요.
학교 게시판에는 내국인 선생님도 100% 영어로만 수업하신다고 했는데,
방금 내국인 선생님과 직접 통화해서 여쭤보니 저학년은 아무래도 우리말도 섞어서 수업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어요.
물론 학교는 우리집과 도보 3분 거리로 무척 가깝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쭈욱 다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고 하고,
반편성은 총 5개 반인데 학년보다는 영어 실력 위주로 구성하되, 학년 갭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 2학년은 신청자가 오버되서 제비를 뽑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네요.
어떤 게 나을까요?
많이 의견 남겨주세요.
진짜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 참! 방과후 인원은 12명 정원이랍니다.
인원 초과시 제비를 뽑구요.
3개월마다 재접수를 받는데 기존인원 우선으로 받고 남는 인원에 한해서 대기순으로 받는다네요.
첫 답글다신 분 글을 보고 씁니다.
12명이면 괜찮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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