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쯤 형민이랑 다시 뭉쳤다.그러니까... 주말 여행을 다녀와서 처음이다.잘 있었어, 형민~? ㅎㅎ 다녀온 이야기도 해야겠고, 또 꽤 오랜만에 만난 탓에 수다를 떨어야할 의무감에 똘똘 뭉친 우리는 지금 의무 수행 중!^^ 아이들끼리 제법 잘 노나 싶더니, 툭탁툭탁 또 시작이다.음~ 형제들 있는 집이 다 이렇겠지? 아마도 지금쯤 우리가 투입될 적기인 게지? ㅎㅎ 주디가 아까부터 보드게임상자를 만지작대고 있다.게임을 하고 싶단다.오르다 게임이었는데 제목은 "거리 좁혀 맞추기" 원래의 게임진행 방식은 위치와 방향감각을 기르기 위한 놀이! 하지만 내가 아이와 놀 때 늘 강조하는 것 뭐? "스~피~~드~~ 아니고, 순발력!!" 그림카드가 있고, 매칭할 보드가 있으니 어느새 "Guessing Game"이 되었다. 그것도 처음에는 아이들이 번갈아 문제를 내고 엄마들이 빠르게 문제를 맞추어,카드를 많이 가지는 엄마가 이기는 게임인 듯 하였으나, 자고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학연, 지연, 그 중에서도 으뜸은 혈연이 아니던가. 점점 아이들은 열기를 더해가고, 처음에는 앞을 보고 설명하던 아이들도, 점점 각자의 엄마쪽을 보고 설명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문제유출에 때론 자신의 엄마가 불리할 때 정답유출의 부정행위?까지 서슴치 않는... ㅋㅋㅋ 귀엽다. 결국 마지막은 팀대결로 막을 내리고, 카드를 세어보는 것으로 게임은 마무리가 되었다. 주디는 10씩 묶어세기, 형민이는 3씩 묶어세기로 카드세기. 주디는 10씩 3묶음이었고, 형민이는 3씩 10묶음에서 한 개 모자랐음. 아쉽다. 카드가 한 장 더 있었으면 10씩 3묶음과, 3씩 10묶음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요즘들어 부쩍 아이들끼리의 영어대화가 자연스럽다.그래서 이번에는 녹음을 시도했는데.... 이번 게임 같은 경우는 그림카드를 보고 그 그림을 설명하는 것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사뭇 대견하였다. 차분히 들어보니, 엄마도 아이도 심히 부끄러운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그리 길지않은 시간에여기까지 온 것만도 대견하여(엄마도 아이도...ㅋㅋ) 여기에 사알짝 올려본다. 아잉~~ 부끄부끄 *^^* 이제 걸음마를 떼었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아자, 아자, 화이팅! -----------------------------------------------------------------------------------아,아! 흠~~에헴, 그니까... 저기... "여기에 사알짝 올려본다."라고 큰소리는 쳤는데 ㅠ.ㅠ 사실 어떻게 올리는 지 모르겠당.ㅠ.ㅠ 가뜩이나 부러진? 영어라 민망하지만, 그래도 혹시 우리처럼 시도하는 분들께 한줄기 희망이 되지 않을까 하여(혹시 희망이 아니라 절망? ㅋㅋ 알 수 없지...) 큰 맘먹고 올려볼까 하였디만, 하늘의 도움인지, 나의 무지의 소치인지... 애니웨이 어떻게 올리는 지 모르겠당.ㅠ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신 맘 먹고 그런 무모한 생각을 하였을꼬... 저기 동네 사람들~누구 저 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mp3 올리는 법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주디가 "달"을 설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