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는 우리 한국사람게 아주 친숙한 사람입니다.
히딩크. 그는 네덜란드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영어를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코 그는 유창한 영어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도 그가 영어를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질 않습니다. 그의 영어의 특징은 긴 장문보다는 짧은 단문위주의 영어를 하면서 쉬운 단어위주로 영어를 구사합니다. 그려면서도 그는 그가 하고자 하는 자기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말이라는게 그러면 되는겁니다. 대문호의 멋진 표현도 필요없고, 대정치가의 웅변도 필요치 않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근본 목적이 뭔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시험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쉬운 단어, 쉬운 표현으로 얼마든지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맘들의 글을 읽으면 정신이 헷갈립니다. 어느 나라 엄마들이 이렇게 고단위의 영어에 정신이 팔려 있을까요? 지구 어디에도 그런 곳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쓸데없이 평소에 쓰지도 않는 단어를 자제분들에게 외우라고 강요하면 좋아할 어린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이제 자식들에게 영어를 가지고 harass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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