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글 올라와 있는거 보니까 저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회원 가입도 안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요새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서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들 올해 초2 되었어요. 작년 3월부터 친구 3명이서 선생님과 그룹으로 영어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파닉스는 잘 받아들여서 지금 책도 문장 한두줄 짜리 책은 그냥 읽으려고 하고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데
희열을 느끼는지 영어로 된 건 무조건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거죠.
어려서부터 영어 테잎이든 음악 테잎이나 씨디등 뭐든 틀어 놓으면 너무 싫어해서
우리 아이에겐 듣는 것이 그냥 소음으로밖에는 생각되지 않아보구나 싶어서
영어 거의 안들려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읽기는 되는데 말하기 듣기가 너무 따라가지를 못하네요.
고민 끝에 싫어하더라도 노출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이거 저거 알아보다가 ORT를 살까 생각 중입니다.
2단계 사서 씨디를 계속 들려주려고 하는데... 보통 ORT는 읽기용이라고들 해서 저희 아이에게 맞을까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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