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자든 영어든 토다는 건 안 좋아하는데 (한자도 토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토를 달고 안 달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기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발음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한글이든 영어든(발음기호), 문자 하나하나 짚어가며 토를 다는 것은
그 문자의 발음이 어떠한 지 또는 자음군, 모음군 등이 어떻게 소리가 나는 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훈련을 하고 다 외워서 쓰지 않고도 아는 단계가 되면 자연히 필요가 없어집니다.
아이가 빨리 외워서 필요하지 않는 단계까지 왔는데도 계속 써야 한다면 문제가 되고,
아직 외우지 못해서 하나하나 짚어야 안다면 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걸 될 수 있으면 줄여 주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고,
그 과정이 지나면 쓰지 않아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영어 발음은 걔네들 교과서에도 써 있습니다.(미국 교과서, 새 단어, 꼭 알아야 하는 단어 등.)
좀 읽을 줄 알더라도 새로운 단어의 발음을 모를 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짚어가며 물어보고 합쳐서 해 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쓰는 단계는 지나고)
궁금하시다면 선생님이 하시는 방식을 더 자세히 알아 보는 게 좋습니다.(여쭤 봐서)
특히...읽고, 쓰고, 말하고 하는 양을 적당히 균형감 있게 조절하고 계신지( 쓰는 거 싫어하는 애들...많고,
학교에서도 쓰는 게 많기 때문에 힘듭니다. 따라서 무조건 너무 많이 쓰게 하면 그것도 안 좋습니다.)
자기 아이에게 발음을 외우는 단계는 얼마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 지...
그 과정을 지나서 아이가 잘 읽게 된다면 그땐 좀 안심, 또는 만족을 하실 겁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