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엄마와 하는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
첫째. 차타고 왔다갔다 안한다.
둘째 숙제가 없다
저는 무늬만 엄마표 4년차입니다.
4살때 우연히 영어 서점을 알게 되면서 무료세미나를 통해서 영어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 전해에 쑥쑥으로 영어에 맛을 들였습니다. 남편이 술먹고 늦게 들어올때 쑥쑥은 제 친구와 되주었습니다.쑥쑥시작은 5년차예요
지금처럼 자다 깨서 잠이 안올때 늘 제 친구가 되줍니다.
저는 쑥쑥을 통해서 많은 정보와 살아있는 엄마들의 믿음 생각을들 접하며 나름대로 방향을 정해 지금까지 왔습니다.
올해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큰 딸 친구들은 학교 다니기 시작한 후 방과후 영어 (코스북과 파닉스북) 해법영어 학습지 학원 다양하게 합니다.
저희 동네는 단지가 커서 공부방이 많습니다.
집에서 하는 그룹 학원이요.
사실 솔직히 좀 불안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고 좋은 책 같이 보고 제가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고 테이프 씨디 즐거운 마음으로 들려주고 좋은 영어책 사주고 빌려보고 그것으로 아직까지 만족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넘 영어를 좋아한다고 해요. 사실 제 영어실력이 딱 초등학교 저학년 실력이거든요.
우연히 미국교과서를 알게 되었고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1학년것은 쉬웠어요.
엄마랑 하기에 영어로 말하는 점이 한계가 있긴 하지만 작년 7월에 시작해서 지금 트로피스 1.5 들어갔습니다.
물론 프랙티스 북도 함께요. 파닉스는 조금씩 계속 하는 정도고요.
파닉스를 완전히 안 한채 자연스럽게 읽기가 된 것이 늘 불안하기도 하지만 파닉스는 계속 해야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 전문 서점에서 하는 무료세미나로 영어에 흥미를 부쳐주기 시작했고 그 후 영어 동화 수업을 듣다가 7세때는 집에서 저랑 쭉 했습니다. 유난히 영어책 좋아하는 엄마 만나 한글 그림책과 영어그림책을 구분못하고 그림책 자체로 인식하기에 아이는 예전에 꿈이 화가였는데 이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버렸네요. 늘 그림책 작가와 사진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트로피스를 꾸준히 본 덕택인거 같습니다 ^^
물론 학원에서 하는것만큼 제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그림책을 읽는기분으로 즐겁게 교과서도 하고 스토리북도 보고 리더스북도 골고루 봅니다. 제 영어 실력이 떨어질때쯤 저는 설명회도 가고 성인강좌도 듣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학습지는 하기 싫고 서점에서 하는 세미나를 가끔 이용합니다. 학원보다는 저렴하고 아이들이 부담 안가는 정도.
7살인 동생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저는 천천히 기디려주는 엄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여기 올려주신 여러 선배님들의 글들이 늘 큰 도움된답니다.
가장 중요한건 학원이건 집이건 간에 매일 하는 것이고 전 여러가지 여건상 학원에 보내지 않기 때문에 기본 하루에 30분 정도는 매일 합니다. 길어지면 1시간이 되구요..
토로피스 1.5랑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하는 코스북 슈퍼키즈 4랑 옥스포드 키즈용 사전이랑
다양한 책들. 요즘 불안한 마음에 매일 까이유랑 리틀베어 같은 영어 비디오 한편정도 봅니다.
절보면서 저희 언니는 늘 체계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언어의 체계가 꼭 학원에 가야 있는건 아니지요. 저도 적절한 때에 학원도 생각하고 제가 공부 좀 해서 저랑 1년정도 더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초등 1학년 학원 버스 안 타고 다니면 시간이 참 많아요. 놀 시간 책 읽을 시간 엄마랑 대화할 시간 저는 이런 것을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용기있는 엄마라고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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