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여아의 엄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원도 궁극적으론 영어에의 노출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아이도 영어를 접한지 만 4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알법도 한데 특히 그래머는 여전히 틀립니다.
한국시험에서 1개틀리면 영어는 10개..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1학년때 학원을 4번옮기고 지금은 엄마가 30%(일기쓰기), 원어민 주1회, 한국인샘 주2회(그래머,라이팅).그리고 리딩클럽(순수책읽고 간단한리뷰하고 라이팅하고 따라읽기.. 시간은 자유롭게가서 1시간20분 )-주2 회
학원비용보다는 조금 더 들지만 전적으로 아이의 눈높이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쟁적이지 않고 마음이 편하더군요..
8개월이면 이제 막 눈뜰때 입니다. 1년될때 아이가 흥미로와하는지 살피시고 괜챦으면 계속진행해보시고 2년만 되면 틀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어디든 다 똑 같은것 같습니다. 있는그대로의 노출이라고 여겨집니다.
고집이 생기면 더 안하니까 아이가 크게 거부하지 않으면 계속 진행해보세요
도움이 되셨음합니다. ^^
: 왕궁금님의 글입니다.
> 초등 1년 아이의 엄마입니다.
>
> 아이가 SLP "유치부" 8개월을 다녔고
>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SLP 자체테스트를 봐서
> 하이키즈(일종의 초등부 중간레벨)반에 편성돼서 공부하고 있어요.
>
> SLP에 다니기 전에는 집에서 영어교육을 했어요.
> 특별한 교육은 아니고 원어 테이프, DVD, 영어동화를
> 3살 무렵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들려 줬지요.
>
> 그렇다고 해서 극성 엄마는 아니랍니다.
> 아이가 영어 듣기를 워낙에 좋아하고
>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오디오 기기 조작해서
> 들었던 내용을 즐겨 영어로 반복해 말하는 그런 아이였어요.
>
>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자 저는 요즘 엄마들 고민처럼
> 영어 홈스쿨과 영어유치원을 놓고 고민했었지요.
> 그러다가 아까 말씀드린 SLP에 등록을 했어요.
> 사실 또래보다는 반년정도 지난뒤에 영어유치원에 보낸거죠.
> 애 아빠가 영어유치원을 반대했거든요
> (SLP 다니기 전에는 일반 한국 유치원에 다녔습니다)
>
> 어려서부터 영어듣기를 좋아했던 탓인지
> 뒤늦게 SLP 다닌 아이치고는 굉장히 적응이 빨랐어요.
> 선생님도 듣기와 말하기는 놀랄정도라고 했거든요.
>
>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 제 질문의 핵심을 이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 아이가 초등레벨을 배우고 있는데
> 교재구성이 회화, 동화, 퍼즐등이 있고
> 그 중에 문법교재가 있더라구요.
> 물론 초보수준의 문법인데 이걸 종종 틀리고 있어요.
>
> 과연 초등 1년 아이의 영어학원에서
> 어느 정도의 문법을 가르치고 또 체크하는게
> 길게 멀리 봐서 아이의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되는지.....
>
> 아니면 아이의 특성을 살려 회화위주의 학원을 찾아
> 약 1,2년을 회화쪽에 치중하게 하는게 맞는지.....
>
> (문법 중요한건 저도 알고 있는데
> 혹여 아이가 싫증내거나 좌절하거나 해서 흥미를 잃을까
> 그게 사실 가장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저보다 앞서가시는 여러 현명한 맘들의 조언 부탁 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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