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년전 모습이네요. ㅋㅋ
그래도 저의 딸보단 나은 것 같으신데요. 울딸 1년 반 튼튼하다가 {당연히 공립보내야쥐 하면서 설렁 설렁} 어쩌다
사립을 보냈는데 까흐 알파벳 모르고 들어온 애들이 우리딸 이랑 손꼽아 몇명 될라나...당연히 젤 낮은반이었어요.
강한 충격 한번 받고 제일 잘 하는반에 들어가려먼 영유 1년 가지고는 벅차다는 소리에다가 울딸은 자기가 영어를
못한다는 것에 아주 쪼금 주눅도 들었어요.
나름 책도 읽어주고 교과서도 열심히 읽고 외우고 하다보니 이번 2학년에는 b반이 되었어요..
내심 자기도 욕심이 생기는지 1학년 겨울 방학부터 학원을 보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4살짜리 동생녀석이 있다보니 딸아이 학교숙제 봐주는 것 만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학원의 힘을 빌립니다. 엄마가 여유가 있으시고 동생 녀석이 없다면 여기 쑥쑥 엄마들 처럼 엄마표도 좋다고 생각해요.
: 행복사과님의 글입니다.
> 그동안 쑥쑥에서 나들이 공연만 보러 다니다 영어게시판에 첨 글쓰네요.
> 제가 그동안 제 공부를 하느라 딸아이 영어는 비디오 많이 보게하고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아가월드 영어(이건 정말꽝였어요--제가 없으니 딸아이말로는 노래만 틀어준다고 하더군요..해약도 불가능했고.. )..에스엘피유치원2달(이건제가 복습을 못해줘서 두달만에 끊었어요..)정도인데요
> 유치원에서 영어연극을 하면 긴대사도 줄줄 외워 다른아이들보다 훨씬 잘하더라구요..
> 발음은 정말 원어민수준이고 영어는 무척 좋아합니다.
> 그래서 유아기엔 그냥 영어에 대한 노출정도로 하고 1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했는데..
> 입학하니 사정이 그게 아니더군요...정보의 부족인지 저의 무지인지..ㅜ.ㅜ
>
> 입학하자마자 레벨테스트를 했는데..젤 아래반에 배정되었어요..
> 그래서 물어보니 단어쓰기 테스트였다네요..
> 이 레벨테스트를 위해 1년을 넘게 과외를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 머...이정도는 그냥 그려려니 했어요.. 기초부터 차근히 배우는것도 나쁘지 않다..
>
> 근데 문제는 진도였어요..
> 이제 스펠을 읽는 정도 아이에게 단어 암기가 쉽지가 않네요.
> 어떤학교는 바이링구얼 로 교육한다하는데, 이 학교는 그렇지는 않아요.
> 일주일에 세번 파닉스와 기초회화영어,,그리고 방과후에 원어민영어인데..
> 그에 따른 단어의 갯수가 너무많아서 읽기는 되는데 스펠을 쓰고 외우게 하는데는 갯수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 학교 3일진도에 50개의 단어가 쏟아졌어요..
>
> 많은 맘님들 보기에 제가 너무 뒤늦어 보이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쓰기 읽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 학원을 보낼까요? 제가 가르치다 보면 답답해서 자꾸 혼내게 되기도 하고...ㅜ.ㅜ 차근히 인내심을 발휘해야하는데 잘안되요..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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