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거의 매일 숙제를 10시넘어서까지 합니다.
지켜보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잠은 11시정도 자고요.
읽어보시고 좀 바꿔줘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5교시 기준으로 학교갔다오면 2시구요.
와서는 놀다가 세시반정도에 숙제를 시작합니다.
토스숙제, (1시간)
장원 한자, (10분)
눈높이 일어, (10분)
한자와 일어는 말이 십분씩이지 실제로 아이가 숙제하는 시간은 더 걸리더군요.
하다나 딴짓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말입니다.
간식 좀 먹고 5시30분쯤 학원에 갑니다. 집에 오면 7시,
이 시간대 월, 수, 금은 토스 / 화,목은 운동 (하고싶어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저녁 먹고 TV를 틀어 도라에몽(도라에몽 너무 좋아합니다)을 봅니다.
또 8시 반 부터 숙제를 시작합니다.
학교숙제,
수학문제집 두장, 기탄 연산 한장
제가 내준 영어숙제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한줄짜리 영어책 30번 읽기입니다. 십분정도 소요되더군요)
일기는 일주일에 3편
하루에 책 3권 분량을 봐서 한권에서 두권 (책은 즐겨서 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의 하루 일과가 끝납니다. 그게 열시반정도 되더군요,,,
학원도 많이 안다니는데 왜 이렇게 하루가 빡빡하다고 느껴지느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방과후수업 할 시간도 없는 것 같고
학원을 더 다닐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고 일주일에 두번 집에서 피아노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구몬도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밀리고 하루만 밀려고 힘들어해서
그것도 끊어버리고 부담없이 기탄 한장으로 바꿨고요.
다른 아이들은 여기다 미술도 하고,,피아노도 하고,,태권도도 하고,,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주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5시반에 학원가기전에 모든 숙제를 끝내놓고
7시에 집에와서는 그때부터 책을 보면서 펑펑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자기전까지도 숙제때문에 낑낑 거리다가 자니,,,,,
학교오자마자 숙제하라고 책상에 앉힐수도 없고
저녁먹자마자 숙제하라고 책상에 앉힐수도 없고,,,,,,
아이가 행동이 좀 빠릿빠릿하면 학원가기전에 숙제를 마치고 갈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그렇다고 계속 잔소리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정말,,아이의 시간 관리때문에 제가 딜레마에 빠집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면 저는 그의 두배로 힘들어서 엄마인 제가 더 못견디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아이 하루 일과중에 수정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는지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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