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 네돌이 되었구요, 1월생이라서 3월이면 어린이집 6세반에 다닐거랍니다.영어는 교육을 시킨적은 없고 돌 이후부터 영어동요책 한권 사주었더니 CD들으면서다 외우고 다닐정도로 좋아했구요(노래를 좋아해서 우리말 동요도 마찬가지로 외우고 다녔어요)가끔 야후 꾸러기에 들어가 동화 동요 맛보기로 영어를 접했구요,아이가 비디오는 좋아하지 않아서 틀어줘도 보지 않더니 27개월 무렵부터 이모한테얻은 대교 눈높이의 슈퍼톡톡 비디오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그 이후로 하루 두편씩영어 비디오를 보고 있습니다.동화책은 Brown bear~~ 등의 쉬운 동화책 10여권과 사물 인지식으로 나온 단어책을 통해 여러 사물과 동물을 영어로 알게 됐구요,지난달부터 리틀팍스를 일주일에 4-5회 30분-40분 가량 듣고 있고,매일아침 EBS 유아영어 방송 고고 기글스 보는걸 좋아하구요, 가끔 도라도라 영어나라도 보고 있습니다.지난해 5세반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 하는 영어수업을 참 좋아한다고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본격적인 교육은 생각지 않고 네돌이 되었는데얼마전 스토리하우스의 터잡기를 샀거든요.참! 한글은 33개월 무렵 다 뗐습니다. 그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주면 이건 글자를 모르겠다고 이상해 하길래 엄마가 읽어주는것 열심히 들으면 네가 우리말 동화책을 읽을수 있는 것처럼 나중엔 알게 된다고 얘기해주고 지냈어요.그런데 씨뿌리기를 사면서 영어책도 많아지고 해서(저희애는 한글책도 그랬지만단행본으로 조금씩 사줄때보다 전집으로 들여놓았을때 더 책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아이가 무척 흥미있어하며 영어책을 들여다보고 매일 제가 몇권씩 읽어주고 하는데내용을 몰라서 답답한지 자꾸만 무슨 뜻이냐고 묻는 횟수가 많아져서 고민이랍니다.가끔 내용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러는게 옳은건지 정말 궁금합니다.아니면 동화책은 제가 읽어주면서 영어수업을 추가로 해서 글을 읽게 해줘야 하는건지요?요즘 한글 쓰기에 재미를 붙여서 혼자서 여러글자를 쓰며 모르는것 물어가며 쓰곤하는데가끔 영어 단어나 알파벳도 써놓곤 합니다.지금 교육을 시켜야 할 때인가요?네돌이 되고 단어등에는 많이 노출이 되어 있다보니 영어나라 스타트는 너무 쉬워보였고,튼튼 주니어는 가격 부담이 커서, 당분간 영어동화를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자는 생각에스토리 하우스의 씨뿌리기를 구입한거거든요.이렇게 다양하게 접해주다가 올 하반기나 내년쯤 방문교육이나 학원등의 교육을 생각하고있었는데 자꾸 내용을 말해달라는 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저희 아이의 상황을 자세하게 쓰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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