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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학년 자주방 4월 둘째주

  • 투빈사랑
  • |
  • 2012-04-09
29

 

 

아침에 아이들 보내는데  아파트 앞에 벚꽃이  만발햇더라구요

나가서 사진이라도 찍어 오고 싶었지만  그럴 준비가 안된관계로다

여긴 하동 쌍계사쪽  벚꽃 축제사진이라네요

전 사람들이 많은 곳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제가 사는 쪽에서 유명한 매화축제도 벚꽃 축제도  가본적은 없구요

밤에  구경간적은 종종있는데요

매화든 벚꽃이든 밤에 구경가면 더 멋있더라구요

헤드라이트 불빛에 빛친  꽃들이 참  예뻐요~

 

오늘 하루도 경쾌하게  시작하셨나요?

어제  "아이의 사생활' 책을  다시 펼쳤는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의 뇌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읽었네요

그중  신기하게도  손가락  약지와 검지의 길이에 따라

대부분 성별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주로  약지(네째 손가락)가 길구요

여자아이들은 주로 검지(둘째손가락)가 길데요

전...약지가 더 깁니다 ㅋㅋㅋ

저희 엄마께서 아들인줄 알았다더만...남성적 기질이 더 강햇나봐요

또 약지가 길면 수리쪽,...검지가 길면  언어쪽이 강하다고도 하네요

모든 아이들이 다 맞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아침에 괜히 아이들 손가락 검사햇어요 ㅎㅎ

울집 두녀석은 두손이 짝짝이여요

오른손을  검사하던데  둘다  약지가 길구요 

프린스가 수쪽은 아닌것 같다...햇지만 ^ ^

좀 비슷한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냥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자주방 아이들 손가락은?  ㅎㅎ

 

아침일찍 코디가 오신데서   기다리고 있네요

오셨다가심  동네한바퀴 하고 올까봐요

 

이젠  봄이 왔죠~

따뜻한 봄  향기  맘껏 맡으시구요

햇빛도 맘껏 즐기는 한주되세요

 

5월 셋째 넷째주는 다시천천히님께서 대문지기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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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4-11 21:35
답댓글

초5 알렉스입니다

 

저희집애들은 둘 다 약지가 기네요 ^^

알렉스가 수학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라 희망이 생기네요 ^^

 

시스터 그림을 아직도 듣고 있어요 하루 1시간만 딱 들으니 속도가 안 나네요

작은 애도 이제 듣기 시작해서 서로 얘기도 하는 걸 보니 알아듣는 구나 싶어 안심이 되면서도

다지기를 못하고 있어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리딩학습서는  말씀해 주신 대로 천천히 시간날 때만 하기로 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수학은 오늘에야 점프 4단원이 끝났어요 왕중왕이나 영재원 문제를 푸는데 다른 단원보다 더 오래

걸렸답니다

 

책은 비룡소 클래식중 <꿀벌 마야의 모험> <플랜더스의 개> <어린 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치폴리노의 모험> <거울나라의 앨리스> <로빈후드의 모험> 을 읽었어요

원래 일요일까지 다 읽기로 했는데 아직 4권이 남았어요  잠시 또 주춤하네요

 

노트필기는 저번 주 ,이번 주엔 쓸 게 없었다네요

학부모 공개수업 준비 때문인지 진도가 별로 안 나갔다 하더라구요 ^^

 

다음 주엔 날씨가 더 따뜻해져서 행복한 봄날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투빈사랑님~~

여기선 이제야 목련, 개나리가 피는데 멋진 벗꽃 사진으로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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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4-12 12:43
다른 할일들도 있으니 집듣을 하루에 1시간이상 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들어주니 이쁘구만요. 저는 묵독보다는 집듣을 했으면 좋겠는데, 읽고 있는 책이 어렵다 하면서도 그럼 집듣할래? 하면 강하게 반발하네요. 뭔 생각으로 그러는지 원~~
비룡소 클래식이 책두께가 만만치 않은데 많이 읽었네요. 지난주에 민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었는데, 그 감정이나 상황이 공감이 안되는가 보더라구요. 하나는 베란다 밑에 있고 하나는 위에 있으면서 뭔 쇼를 이렇게 하냐고...ㅋㅋ. 그려, 니가 어찌 그 애절한 사랑을 느끼겠냐 했네요.
다시천천히님도 알렉스랑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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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4-12 14:52
전 어제 비룡소 클래식 질렀어요 ㅎㅎ
독서토론 수업에 할 책들도 포함되어있길래 과감히 ^ ^
학부모 공개수업을 빨리했군요
프린스도 5학년 수학이 만만치 않다곤 하네요
알렉스는 시간이 걸려도 다 풀어내나보군요 끝까지 풀어내는 부분은 정말 멋진데요
아마 좀더 지나면 더 빨라질거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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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4-12 15:26
저는 점프왕수학 포기.. 그냥 다른 심화 책으로 새로 하나 질렀습니다. 이런 적 처음이네요.ㅎㅎ
비룡소 클래식 중 '트로이' 빌려왔는데 행간도 넓고 편집 깨끗하니 읽기 좋겠는데요?
다른 책들도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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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4-11 15:55
답댓글

초5/ 소피아

 

저도 컴 앞에 '아이의 사생활' 책이 펼쳐져 있었는데 혹시 투빈사랑님 저랑 삐리리 통하셨나요?

전 두번째 읽었는데요, 저희집 딸은 검지가, 아들은 약지가 깁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투표는 다 하셨나요? 신랑이 회사에 일이 있어서 5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둘째는 어제 소풍가기로 했었는데 비가 와서 내일로 연기되어 심기가 많이 불편했었죠. 고성 공룡엑스포에 가거든요.

 

소피아는 드디어 일요일 성대 경시가 끝나고 월요일부터 쭈욱 책을 읽으면서 보내고 있어요.

물론 자연관찰대회 땜에 선생님이랑 관찰도 하러 야외에 가고 많이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거제라 성대경시를 창원 아님 부산에 가서 쳐야 했는데 저희는 부산에서 쳤어요.

성대경시 오시는 엄마들(제가 뵌 분들은 중학생)은 역시 애들이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마음가짐이 다르시더군요. 다들 과학고, 영재학교 얘기시고...

초등학교 5학년은 정말 애기더군요...

 

책은 한국사편지랑 재미있는 과학교과서 (식물이랑 놀자편), 클레어 워커 레슬리의 자연관찰 일기.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책 읽는 도깨비 보구요.

 

성대 시험 치기 전에 tosel high junior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었는데 듣기랑 리딩 관련 파트만 풀어봤구요. 쎈수학이랑 셀파 c단계 응용쪽으로 좀 봤었어요.

기출보다 영어는 살짝 어려웠고 수학은 의외로 대부분 풀었다네요. 물론 답이 맞다는 건 아니예요. 26일날 점수날 때까지 그냥 잊고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주는 소피아 친구엄마들을 많이 만났는데(야밤에 만나 술도 한잔), 학부모회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 공감대가 별로 없었어요. 초등 때 상장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들을 쓰셔서...

그냥 소피아는 일 년에 평균 10장 정도의 상장을 받아오지만, 다른 아이가 뭘 받는지는 정말 생각도 안해보았는데, 다른 집들은 학년 전체 분포까지 생각을 하시더군요.

엄마 역량이 아이들에게까지 피해가 안 갔음하는데요...ㅠㅠ 대표해서 받은 모범상 생활기록부 한 줄 모르고 지냈을때가 좋았습니다.

 

벚꽃이 어느샌가 피었다가 벌써 푸른 잎이 돋고 있어요.

이 아름다운 짧은 봄을 올해는 복잡한 감정으로 잊고 지낸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저부터 하루 생활을 살뜰하게 시간 아끼면서 살고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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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4-11 17:27
드뎌 성대경시를 보셨군요
소피아 수고많았어요~~~~~~~~ 결과를 떠나 참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저흰 생각도 안하는 부분이네요 ㅎㅎ
프린스 친구가 영재원 수업을 받는데 그러더라구요
학교친구들과는 이야기하는 차원이 좀 다르다고...
부럽진 않은데 궁금은 했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하길래?? 하구요 ㅎㅎ
학교 생활하시는 분들 만나면 저도 머리가 아퍼요
그냥 모르고 살때가 편햇다는 때가 좋았다는데 동감합니다 ^ ^
전 그냥 내아이만 보고 가려구요..
지금도 아나이스님은 충분히 살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 같이 보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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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4-12 12:29
선거결과, 참 맘에 안 드네요...ㅎㅎ.
소피아는 경시하면서도 요모조모 활동을 참 알차게 하네요. 언제봐도 아주 야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 능력 잘 키워서 큰 그릇으로 자랐음 좋겠네요.
선배맘들 얘기 들어보면 초등학교 상장 쓰잘머리 없다는데, 뭔 신경들을 그리 쓴대요.
1학년때부터 친한 엄마들 몇몇이서만 한달에 한번 모임하고, 학교에는 신경끄고 산 지 오래라 잘 모르는데 그런 경우 있음 불편할 것 같아요. 뭐라고 툭 터놓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투빈사랑님 말씀처럼 야무진 소피아만 보면서 살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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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4-12 15:22
그렇지요? 초등때부터 너무 성적이나 상장에 연연하는 분들 보면 조금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받아오면 좋긴하지만, 이거 뭐 특목중을 갈 것도 아닌데. 전 조금 여유를 더 두고 초등시절을 즐기게 하고 싶답니다.
서울은 이제 벚꽃 피기 시작하네요. 오늘 내려다보니(우리집 꼭대기층) 벚꽃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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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4-12 16:46
성대시험이 영어도 있나봐요
수학은 어렵다던데 다 풀었다니 소피아의 실력이 무지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저번 주에 알렉스 친구엄마를 만나고 잠시 심란했었어요 진로를 어느 정도 정한 것 같더라구요
역량있는 소피아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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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4-10 21:48
답댓글

조금 늦었지요? 요즘 독서모임이 화요일로 시간을 옮기다보니 월요일에 글 올리기 조금

어려워 졌습니다. 작년에 영화로도 나온 'the Help'읽고 있는데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아주 실감나게 6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문제를 잘 그려내었어요. 작가의 첫작품인데 미국에서 아주

히트를 쳤다는군요. 영화와는 비교안될 정도로 재미있어요.

 

지난 주일에는 부활절이라 교회에서 달걀 콘테스트를 했어요. 비키도 열심히 그림을 그려갔는데

결과 발표는 안되었지만 제가 보기에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 두었답니다.

 

공부 이야기는 늘 비슷해서 이제 별로 할 말이 없네요.ㅎㅎ

우리방도 무슨 공동 미션을 주어서 좀더 활성화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부담을 주면 더 힘들어 하실 것 같기도 하고요. 의견 있으시면 좀 주세요.

독서도 생각만큼 많이 할 시간이 없어 걱정이구요.

수학도 본인에게 맡겨두니 늘 마음의 짐이 되고 있습니다.

 

아, 지난주에 유진과 유진 너무너무 재밌다며 금방 읽었어요.

알고보니 저희 학교 도서관에서 본 거였네요. 6학년 필독도서란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다는.

조선시대 문장가 이옥과 김려 이야기인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쉽게 읽어나가지 못하길래 책이 재미없냐고 했더니 이 책은 곱씹어 생각하며 읽는 책이라고 하네요.ㅎ

수학, 과학 관련 책은 쉬운 걸로 몇권 던져주고 틈틈히 읽게 하고 있는데

그리 즐기지를 못합니다. 다시 그리미님 언젠가 소개해준 글을 한번 찾아봐야 할듯.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 좋은데 오늘 비가 오네요.

둘째가 지난주부터 수영을 시작해서 데려다 주고 오고, 신입생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모두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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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4-11 03:03
헬프 영화보면서 저렇게까지 인종차별을 했었나 싶던데, 원서가 훨씬 재미있군요.
바다별님 꾸준히 독서모임 하시는 거, 부러워요~~^^
민재네 반에서 아침시간에 고전읽을때 담임쌤이 빨리 읽지 말고 20쪽정도씩만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으라고 했대요. 민재는 요게 참 안되는 스타일인데, 대신 반복해서 읽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책에 한정돼있다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서두...ㅎㅎ.
전 주위 엄마들이랑 워낙 책이야기, 공부이야기를 안하는 편이라 이렇게 편하게 얘기나누는 것만으로도(사실 가끔은 비교돼서 욱~해요..ㅋ) 좋은데요. 지금 민재가 하는 양이 많다 생각하진 않는데, 얘 성격상 기존에 하던 것에 뭔가 추가하는 게 어려운 편이기도 하구요. 뭔가를 새로 넣으려면 기존의 것에서 하나를 빼줘야 한다는...ㅠㅠ. 필요하다면 방학때...? 그래도 다수가 원하다면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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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4-11 15:59
달걀 너무 예뻐요...지난 주가 부활절이었네요.
이번에는 the Help 영화부터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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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4-11 17:21
공동 미션....좋은것 같은데...아이들은 또 어찌 받아들일지..
뭔가 쓰고 풀고 하는건 부담스러워 할것 같구요
같은 책 읽기는 어떨까요? (한글이면 더 편할것도 같은데 ㅎㅎㅎ)
함께 읽고 느낀점 정도는 괜찮을것도 같은데...아님 인신당 사설좀 빌려올까요? ^ ^

투표는 하셨나요? 저희도 하고 애들 놀리고 수다도 떨고 그랫어요
투표율이 높았으면 좋겟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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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천천히
  • |
  • 2012-04-12 16:51
비키가 그림도 잘 그리네요
독서모임을 꾸준히 하신다니 부러워요. 전 이제 활자 보기가 힘들던데요^^
공동미션으로 한글책읽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필독서랑은 거리가 먼 집이라 강제성이 있으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욕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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