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2년 다녔고,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인 남자아이입니다.
7세때 렛츠고 3가 힘들었던 기억땜에 모든 학원을 거부 엄마표로 진행중입니다.
언아이캔리드 2를 집중듣기하고 있어요. 각권은 최소 5번듣고, 2번 읽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영어일과는 대충 이러합니다.
아침에 한권듣기--엄마가 읽어주기도 합니다.(매일 하기는 힘들어 밥먹을때 흘려듣기로 할때도 있습니다)
오후에 한권은 듣고 따라읽고, 한권은 듣기만 하다보면 1시간은 되네요.
그리고 런투리드 읽고 생각나는 문장 한줄 쓰고, 마이북 만들고 있구요.
dvd를 1시간 정도 보구요.
잠자리에 쥬니b를 반권씩 집중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이의 일과에 따라 드문드문해질때가 많습니다.
언아이캔시리즈를 혼자 낄낄거리면서 재밌어하고, 오디오 소리그대로 흉내도 냈던 아이인데... 요새는 듣는중에 자꾸 딴짓을 하네요. 엄마한테 말을 걸질 않나..책도 제대로 듣는 건지 어떤건지...매번 마주 보고 앉아서 감시할 수도 없고...오늘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네요.'너 자세가 영아니야'로 시작해서' 너 이러면...할꺼야'라는 협박성말로 끝을 냈는데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이는 벌써 책읽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단어를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해석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그저 큰소리로 읽어라. 엄마의 요구사항은 이것 하나 뿐인데...아이는 이시간마저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자기혼자만 이렇게 힘들게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뭐가 문제인지....답답...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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