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다시 한 번 차분히 읽어봤어요.
Paul님의 면허?의 유무에 불안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의 직관의 뇌에 대한 막연한 이해는 있었지만, 그것의 적정한 시기랄까 그런 부분들이 늘 궁금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학교에 들어가면.. 험난한 세상, 사회의 쓴 맛? ㅎㅎ 등등 이제 아이도 제도권 교육의 규칙과 틀이라는 것에 맞추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날 Paul님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구나하고 안심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도 3학년부터 본격적인 학습으로 들어간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그런 맥락에서 그렇지 않을까하고 그 이후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대개의 경우 우리아이가 좀 더 잘 적응하고, 좀 더 뛰어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부모들의 욕심이 아이를 선행학습을 표방하는 이른 바 본격적인 학습의 장으로 밀어넣게 되는구나하고 여겨집니다.
아직 아이들은 그럴 준비가 덜 되었거나, 혹은 더 느껴야 할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구요.
내 아이가 그 아이의 또래에 맞추어 잘 자라고 있음에도, 우리 아이가 좀 더 빨리 가기를...
혹은 빨리 가고있다구 보여지는 주변 아이들에게서 뒤처질까하는 마음에 자꾸 재촉을 하게 되나 봅니다.
어린 시절에는 보다 넓~게, 그리고 자라서는 보다 깊~게 느끼고, 배우고, 사고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이 마음가짐이 언제까지 갈까요?
ㅎㅎ 약 발 떨어지면 또 약 먹을 시간이 된 거겠죠?
늘 자세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중복 게시글 삭제 합니다.-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