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북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제 만 18개월이 되었답니다. 배고픈 애벌레 책을 산지가 벌써 일년도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던 것처럼,,, 예를 들어, 나비를 만들어 놀아준다든지, 월요일, 화요일....에 따라 아이가 손가락을 집어넣고 신기해 하며 책을 본다든지... 하는 일은 절대(?) 없었답니다. 드디어... 얼마전부터 우리 아이도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넘겨보며 그 구.멍.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멍!!!! 아~~~ 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놀았나 보구나... 하는 추측이 ..... 그러면서 저는 미소를 지은 것 같습니다... 흐흠~~~ 그렇구만... 그랬었구만.... 아이들이 이렇게 논단 말이지.. 하는..... 암튼, 두말할 필요없이 아이마다 엄마마다 다르겠지만,, 페이퍼백과 보드북도 같은 책이라도 그림과 느낌이 조금씩 다르지만, 특히 배고픈 애벌레는 보드북이 훨씬 그 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8개월... 정말 과도기인것 같데요...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과도기.... 신체도 언어도 이해력도 눈부시게 발전하는 시기... 저는, 정말 감동을 넘어, 경외심(?) 마저 들더군요.. 너무 거창한가요..? 우리 아이한테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그렇게 느끼시지 않나요 ? 참,,, 오디오는 잘 모르겠네요.. 비디오를 저 혼자 본적은 있는데 정말 잔잔하더군요.. 아직은 아이한테 비디오를 보여주지 않아, 반응은 모르겠네요... > 배고픈 애벌레 책 페이퍼백이 좋은가요 보드북이 낳은가요? > 18개월 남자앤데, 보드북은 그림과 구멍이 너무 작단얘기를 들어서.. > 그리고 오디오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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