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아들의 공부, 포기하고 싶네요.

  • 열정없어맘
  • |
  • 2009-07-23
7

초등 4학년 아들,

뭐 하나 스스로 하는 것 없이

엄마가 챙기고 잔소리해야 마지못해 움직여지는 아들.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 외동이, 직장맘의 아들.

항상 귀가 열려 있어 세상사에 관심은 많으나

일상생활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은 턱없이 떨어지는 아들,

책을 좋아해서 지식은 많아져 머리만 커다란 느낌의 아들,

텔레비젼 뉴스를 가장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은 아들.

사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아들,

 

암기력은 좋은 편이고, 이해력도 뒤지는 편은 아닌데

그런 녀석이 영어나 수학은 아주 싫어하네요.

영어를 4년 넘게 공부를 하나 흥미를 갖지 못하고

그래서 발전도 없고,

수학도 단순한 연산 실수가 잦고요.

도대체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없는 아들,

초저녁부터 영어책만 보면 졸고 있네요.

수학 풀라하면 수학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며 투덜거리며

도대체 진도가 나가지를 않고....

타이르고, 잔소리하고, 그러다 화가 나서 목소리 높아지고........

그 후는 제풀에 지쳐

"에구, 네가 알아서 해라.! 공부를 하고 싶다면 도움은 주겠지만 더 이상 잔소리는 하지 않으리"

이렇게 되고야 마네요.

그렇다고 지금 제가 아이를 데리고 앉아서 공부를 시키는 것은 아니고

수학 문제 조금씩 풀게 하고, 답 체크하면서 설명해주는 정도고,

영어는 책이나 dvd 좀 보게 하는 정도인데,

아이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 하여

엄마라는 사람이 "그래, 니 알아서 해라!"고 방치하는 건,

엄마로서의 직무유기인가요.

엄마 천성이 남에게 잔소리나 같은 얘기 자꾸 하는 것을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성격인데다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마다 아이와 씨름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다른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 제게는 없네요.

엄마가 근성이 부족하여 아이도 그런 것인지.

 

학원을 보내도 결국은 숙제해라를 반복해야 하고, 그냥 두면 숙제를 하지 않고 가는 아들,

울 아들 공부, 영어, 수학 공부 그냥 놓아버리면 안될까요.

포기하고 싶네요.

도와주세요.ㅠㅠ

추천 공유
  • 댓글 7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봄날(moon30y)
  • |
  • 2009-08-08 17:37
답댓글

남의 얘기가 아닌것 같아 댓글 잘 안쓰는데 늦게나마 써봅니다.... 시간이 좀 지난 게시물이라 못보실수도 있으시겠지만요...  딸아이가 5학년인데 저희아이와 기질이 비슷한 것 같아요. 뭐 엄마들이 흔히 하는 착각일지 몰라도 암기력도 좋고, 순발력이 좋아서 저희 딸 천재인줄 알았지요.  근데 집중력.이라는게 너무나 부족한거예요. 저학년땐 그래도 어찌어찌 버텨와서 나름 좀 공부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제 고학년에 올라오니 심화문제 부딛치고 학교 시험도 일제고사로 학교를 평가해버리니 학교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결과가 좋지 않네요... 특히 그동안 하기 싫어하던 수학에서 완전히 죽을 쑤고 있어요.  연산을 소홀히 했던 저학년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면서...  문제집 한권 풀지않고 지냈던 지난 학년들을 후회해 본들 소용이 없었지요...   

연산은 3학년때부터 눈높이를 해오고 있는데, 그냥 니가 알아서 해라 했더니 안풀고 그냥 지나간 날들이 더 많았어요.   수학은 학원을 보내지 않고 시험기간에야 반짝 공부를 하다가 4학년 가을부터 동네 학원에 다녔었는데 집중력이 부족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았던 울딸에게   일주일에 3번쯤 가는 수학학원에서의 공부도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딸도 수학학원을 다녀오면 수학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집에서는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듯 여기며  피곤하다고 하고 저도 그동안에 비하면 수학학원에 다니며 문제를 많이 접해볼것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더 시키지 않았구요...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무책임한 엄마입니다. 

제가 성격이 부드러운 편이라서 아이와도 많이 얘기하고  좋은엄마가 되려고 많은 책도 읽고 부모교육. 뭐 이런 것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게 많아 아이와의 관계를 해치면서 까지 공부를 닦달하기 싫었구요.   내가 이렇게 하면 우리아인 영리해서 금방 수학이나 다른 공부도 잘 하리라는 자만심 같은것도 있었어요...       

그러다 5학년에 올라오자마자  수학 우열반을 나누는 (좀 우습죠. 5학년에 벌써 우열반 편성이라니... 현실이 넘 씁쓸하네요...)  시험을 보더라구요.   1차적으로 점수에 충격받고, 또 챙피한 이야기지만 아이보다는  제 자신이 다른 엄마들에게 챙피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수학못하는 아이가  모자라 보이고 너무나 속이 상해 몇날 몇일을 끙끙 앓았어요.

그냥 아이가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할까?  계속 고민고민 했던 대목입니다.  지금 님이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구요...  근데 결론은  하기 싫어서 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하게 되면 학교 다니는 내내 아이가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높이며 살기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저희 아이도 열반으로 이동해야 하는 수학시간 자체보다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초딩들 사이에 누구는 무슨반이고 누구는 무슨반이고... 하는  자기들 나름의 기준에  수학 못하는 반으로 들어가 앉아있는 자신이 너무나 싫어서 다음번 시험에서는 열심히 해서 잘하는 반에 꼭 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그래서 다니던 수학학원을 끊고  매일매일 2,3시간씩 저랑 앉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데도 매일매일 공부하기가 쉽지만은 않아요.    저는 화내고 아이는 신경질부리며 몇달을 지내왔어요....      사실 3,4 학년때는 지금 몇단원을 공부하는지,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모르고 살았거든요.  기초도 부실하고 집중력도 대단하지 못한 아이라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일년쯤 잡고 있어요...       방학때면 여기저기 체험학습 한다며  안가본 곳이 없이 다 다녔는데도 제대로된 기행문이나 감상문까지 쓰는 습관으로 연결시키지 않았더니 뭐 지금은 별 소득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올 여름방학에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소중한 방학이 되고 있어요.  몇달을 엄마랑 집에서 공부하더니 ( 예전에는 특강이다 뭐다 해서 방학때도 집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의 성격은 너무 좋고 붙임성도 너무 좋고, 이야기 좋아하고 참 좋은 아이입니다.  현실이 슬플뿐이죠. )   이제는 아침에 의례히 아침공부하는 줄로 생각하고,  시간표 대로 간식시간도 갖고  잘 지내고 있어요.

이래저래 횡설수설 했는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은 공부를 놓아버릴 시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신다면 (저도 아이 저학년때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에게 그냥 맡겨버린 면이 있네요...)  좋은 과외선생님이라도 섭외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전에 저희 공부할때만 하더라도 늦게라도 자신이 철들면 따라갈 수 있는 공부였는데, 지금은 공부의 시기가 너무나 앞당겨져서  지금 공부의 끈을 놓아버리면 다시 잡기 힘들어져요.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는 배추셀때 쓰는 단어입니다.

지금 어려워도 습관 잡아야 합니다.  조금만 더 지나도 습관은 고치기 힘든  아이의 생활이 되어버립니다.

정말 아이키우는거 어렵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돌멩이
  • |
  • 2009-07-24 01:36
답댓글

저희 아이도 4학년 남자아이에요^^*

저두 요즘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놓아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책읽기를 좋아합니다.(제 아들이 아니구요...)

하지만 책읽기가 드라마 보듯 항상 외우는 것도 없이 그냥 이해하면서 재미있어 하면서 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 뭔말인지 모르겠는지 몰라 반복해 읽는 것도 읽고 책의 반이상을 읽고나서야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해서 보는 것도 있고 그래요....꾹 참고 읽어내는 책도 읽구요. 재미, 만을 찾아서 독서를 하면 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꾹 참고 읽는게 힘든거 같지만 그 행위 자체가 또한 만족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몰랐던 것을 아는 기쁨을 누리게 되구요, 그러다 보면 즐기게 되는 기쁨도 누리게 되구요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재미없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냈다는 기쁨을 누리게 도와주는 것이

또한 부모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아이도 사실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런데 잘 모르니 겁나서 일부러 자꾸 회피하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직 4학년인데 니알아서 하라고 하면 내심 불안해할것 같습니다.

일하는 엄마라 더 힘드시겠지만 꾹~~~참고 격려해주세요.

저구 그럴라구 매일 다짐합니다ㅠ 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열정없어맘
  • |
  • 2009-07-24 23:35
귀한 시간을 나누어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희 아들은 책읽기는 아주 좋아합니다. 종류 가리지 않고 난이도가 있는 책도 잘 읽어, 지식만으로 따지면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교내 독서퀴즈대회에서는 4학년 전체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도 하고..... 수학도 연산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면 100점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아주 공부에 재능이 없다라고 생각된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가능성은 보이는 녀석인데 도대체 잘해보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아이를 키움에 있어 뭐하면 뭐해준다는 조건을 쓰는 것을 싫어하는데 녀석이 오늘 트랜스퍼머에 나온 변신로봇을 사달라고 하여, 그 비싼 값에 놀라 한번 조건을 걸어봤습니다. 영어 책 몇권을 읽으면 사주겠다라고. 녀석 흔쾌히 오케이하고 바로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격려와 협박과 잔소리에도 꿈쩍 않던 녀석이 움직여졌습니다. 썩 좋아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영어책 읽는데에도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맘처럼 아이들을 성의껏 지도해주는 것도 아니고, 책이나 주면서 영어든 수학이든 스스로 해결하라 하니, 녀석이 더욱 재미를 붙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바닥난 모성애를 충전해서 미력하나마 아이의 손을 다시 잡아보려 합니다. 여러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시구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봄날
  • |
  • 2009-07-24 00:06
답댓글

놓아버리면 안됩니다. 잔소리하고 화나고 혼자 지치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그 에너지의 방향을 바꿔 아이를 도와주세요.

일단 수학 문제 풀은 연습장 보시고 어디를 어떻게 해서 틀리는지 확인하시고 알려주세요

어떤 부분에서 아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부분을 엄마가 보충해주세요

막힌 부분이 해결되면 신기하게도 아이 스스로 문제 풀고 싶어합니다.

어려워서 않했던 거지 하기싫어서 안했던게 아니라는거죠.

영어도 책이 재미없어서 그래요. 재미있는 책을 찾아줘보세요. 어려워도 하겠다고 할걸요

아이 공부에 도움될만한 자료를 찾거나 모르는부분 어떻게 이해시켜주어야하나 궁리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잔소리하고 속상해지는 경험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열정없어맘
  • |
  • 2009-07-24 13:4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에너지의 방향을 바꾸라는 말씀이 와 닿네요. 하지만 곧 부닥칠 현실에서는 자신이 없기도 하네요. 수학 문제의 해석력도 있고, 무엇을 구해야할지도 보통은 압니다. 거의 연산에서의 실수죠. 컨티션이 좋으면 100점, 안그러면 70점대까지.... 5지 선다형문제에서 기껏 식을 세워 연산을 했는데 보기와 부합하는 답이 없음에도 연산을 다시 하기 싫으니까 그냥 근접하는 답을 찍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를 못보고 하나 건너뛰기도 하죠. 차라리 해답 찾는 방법을 잘 모르면 지도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녀석이죠. 잡학에는 능하여, 많은 얘기를 하면서도 일기장 붙잡고 책상에 앉아서 한 줄도 안쓰고 2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녀석입니다.(자리에서 꼼짝앉고 앉아서요.) 그것도 중간 중간 주제에 대해서 함께 얘기도 해주고, 독려도 하는데도요. 말하다보니 하여간 연구대상인 녀석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7
  • 이전글 무조건 듣는 영어공부법...
  • 다음글 추천 해주세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초5 아이스스로 공부하기 까지의 과정
    • 할아버지
    • |
    • 2009-08-10
    122
  • 할아버지님 꼭 건강되찮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 코끼리
    • |
    • 2009-08-11
    1
  • 덧글을 읽고 지난 날의 회고
    • 할아버지
    • |
    • 2009-08-11
    38
  • 할아버지 힘내세요~~
    • 영이들맘
    • |
    • 2009-08-16
    0
  • 할아버지님...존경합니다.
    • 라라스
    • |
    • 2009-08-10
    2
  • 아이가 영화 쪽 공부를 하고 싶어 합니다
    • 동석맘
    • |
    • 2009-08-06
    3
  • 올해 2학기부터 배치되는 영어회화전문강사..
    • 수민맘
    • |
    • 2009-08-06
    1
  • 미래를 지배하는 인재들의 6가지 조건
    • kbmom
    • |
    • 2009-08-05
    2
  • 교재 추천 부탁
    • gemma
    • |
    • 2009-08-04
    1
  • 희망이라는 끈 (구소식지에 실린글을...)
    • 모니카
    • |
    • 2009-08-02
    6
  • 하나비님께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PLZ...
    • 재인맘
    • |
    • 2009-07-31
    4
  • grammar문제 좀 봐주세요
    • 조니
    • |
    • 2009-07-31
    4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