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학원을 다니는데 이번에 한국인 선생님 수업도 듣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다 외국인 선생님 수업만 받았거든요
근데,,, 왠지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더 신경쓰이고 그래요
외국인일때는 거의 잘 하려니 하고 신경도 안쓰다가...
근데.. 학원 말로는 이 선생님이 정말 스펙이 좋다네요
외국에서 오래 사시고 다른 미국 선생님들보다 학력도 사실 더 좋다네요
근데 한국어 액센트가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아이는 영어 단어 시험을 못 보면 다 선생님 발음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데
전
처음에 부르르 떨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가 공부 제대로 안 하고 그냥 선생님 핑계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실력 없는 원어님보다
실력있는 한국어 선생님이 좋다고 하고,,
수업은 다 영어로 진행한데요. 근데 원어민 선생님은 게임도 하고 좀 산만한듯 재밌게 하는데
수업 내용은 한국선생님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정말 발음때문에 선생님을 옮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지
고민입니다
제게 현답을 주실 분 나눠 주세요
참, 그 선생님은 미국에서도 미국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미국에서는 오히려 액센트갖고 뭐라고 그러지는 않았다고 그러네요... 그럼 제가 유난을 떠는건가요? 근데도 왜 이리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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