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비관적인가요?아무튼 전 넘 실망스러운 마음에 ...제가 쑥쑥을 알게 된건 우리애가 13개월때부터인것 같네요.(지금은 48개월입니다).아니 다른 엄마들은 애기한테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나만 너무 나태하게 보냈구나 하는생각에 그때부터 쑥쑥을 드나들기 시작했구요 맨 처음 한일은 영어책 사재기 였습니다.이때부터 약간은 잘못된 길로 간것같아요.지금보면 다이어리부터 보고, 컨덴츠 공모전 이런것도 보고 했어야 하는데 그때는 무슨 책이 좋데더라 하면 그책을 사야할것 같고 잘 활용도 안하면서 또 다른 책 없나 기웃거리고...그러면서 책욕심만 부렸던것 같아요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영어의 길은 순전히 다른 건 없이 그냥 무조건 책만 읽어줬습니다.맨 처음 그림 프린트 해서 손코팅도 해보았지만 우리 아이의 냉담한 반응에 그만 의욕상실해서이해를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 뭐 그런것도 없이 그저 책만 읽어줬구요 당근 단어 인지도 시키지 않았습니다.그런데 가은아빠글을 읽어보면 단어인지가 책을 이해하는데 참 중요하구나 하는걸 요즘 느끼고 있네요.아무튼 그래도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 줬는데 동생이 생기고 낳고 하면서 많이 시들해졌구요 또 점점 한글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면서 영어는 좀 시들해졌습니다.요즈음 그래도 내심 내가 읽어준 동화책이 얼만데 그래도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질 않을까 하고 예전에 읽었던 동화책을 읽어주면 "엄마 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나라말로 그게 뭐냐고?"이러는 겁니다.전 너무 실망 실망 .....그래도 다시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예전의 그 의욕이 살아나질 않네요.저에게 힘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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