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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텝스공부 해요.^^

  • 하니비
  • |
  • 2009-07-29
18

여릅방학 시작과 함께 텝스와의 전쟁입니다.

큰아이도 텝스를 했지만,중학교 때 토플(CBT)을 해서 텝스는 고등학교와서 수시 비교과 제출서류로

고2 여름방학 1,2주 정도 실전연습만 하고 시험에 응시했죠.아,중학교때 텝스시험을 보고 토플을 해도

된다는 희망을 얻었고요.시험 성적은 2년간만 유지되므로 고2 때 또 보았어요.

텝스는 990점 만점인데,국내에 만점자는 한명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중2가 텝스를 하는 이유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해 온 엄마표 영어공부를 결산해 보기 위함입니다.

요즘은 외고등 특목고에서 공인성적 반영 금지조치로 듣기와 영어에세이만 보기 때문에 중학생이 공인성적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그러나 저는  레벨 테스트등을 보지 않고 공인성적으로 냉정히 평가를 받습니다.

매월 초 시험이 있어서 부담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형은 토플로 결산을 했는데,시대가 변해서 동생은 텝스로 하기로 했죠.

토플은 시험비용이 넘 비싸고,외화낭비에 ETS 좋은 일 하는것이라 생각..(실은 스피킹,롸이팅 자신없..ㅠ)

그리고 요즘 국내 명문대학의 영어공인 성적 반영은  텝스가 대세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서울대의 경우

텝스 성적으로 대학영어 우열반을 나누어 영어수업을 합니다.고급영어 수강자격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영어가 상당한 실력이라 스피킹을 비롯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받게 됩니다.

서울대에서 만들었기에 서울대 수시를 지원하는 학생은 거의 필수로 응시하죠.토플도 인정해 주지만

환산 점수표를 보면 텝스가 이득이라는 생각.아무튼 이리저리 따져보고 텝스>토플, 그러나 외국거주등으로 영어가 능통한 학생의 경우 토플공부를 하기 권합니다.제 생각에 영어의 4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기에는 토플이 이상적이라 생각해요.그리고 토플을 공부한 후 텝스 시험의 스킬만 익히면 텝스성적은

자동으로 고득점 가능하거든요.고득점의 기준은 말하기 어려워요.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요.

그러나 명문대 수시 비교과로 쓰려면 이과 850 ,문과 900 이상 되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막연히 어떤 시험이라는 정도만 알았지,시험유형에 익숙하지 않아,요즘 인테넷도 끊고 집중 연구 결과

문제의 유형을 완전히 파악...아~~조 어려운 시험이라 생각했는데..아니요,엄마표 텝스 할만해요.^^

월간텝스로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며 취약한 영역을 영역별 문제집으로 집중공략해요.

헉..요즘 월간텝스가 만천원으로 인상되어 몇년전 교재를 재활용하는데..어휴ㅠㅠㅠㅠㅠ

책 따로 테잎 따로 굴러다니다 보니 번지수 맞추는데만 하루,이틀...오늘 드뎌 짝을 거의 맞추었어요.

동생이 있으면 반드시 보관과 정리를 잘 해 두셔야 저처럼 고생하지 않아요.5년 터울 둘째를 키우는

제게 오늘과 같은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빠르네요.벌써 둘째가 텝스 고득점을 노리다니!!!

그리고 동생 재활용 하실 분들은 모의고사 문제집에 직접 풀지 말고 연습장이나 OMR에 푸세요.

십몇년 엄마표 영어 하다보니 도데체 책이며 테잎,시디 짝 맞는 것이 거의 없고 잃어버리고..

우앙...이런건 어디서 짝을 찾아야 하나요? 제가 정리를 워낙 하지 않는 스탈이지만...

가지고 계신분들께 불법 복제 부탁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뿐!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풀어 보며 이상하다? 왜케 점수가 잘 나오냐? 고민하다

오늘 드뎌 급좌절...아,믿었던 Listening Comprehension 3,4 ㅠ 1,2 파트는 잘 했어요.^^

리스닝 길이가 너무 길어서 듣다보면 앞의 내용을 잊어버린다고 하네요.전문적인 비문학 내용의 리스닝.

쉽게 말하면 리딩을 리스닝으로 푸는 것.뉴스듣기로 오래동안 훈련해서 정말 가장 믿었던 영역인데...

훈련을 좀 하면 좋아질거라고 말은 했지만,한달간 해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죠.

 

텝스를 공부하며 다양한 영어의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좋네요.

구어체 표현이라고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표현...

take care of 를 '돌보다'라는 뜻으로만 알았는데, '(책임지고) 떠안다' 의 의미로 '식사비를 내겠다'라는

표현으로도 쓰네요.

 

오전에 영어공부 하던 둘째가 수학보다 영어가 훨~ 쉽다고 해요.

당연하죠.영어는 '감'으로 찍어도 잘 맞으니까요.

언제나 그랬듯이 여름방학 기간은 영어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요즘 낮시간에는 컴을 하지 않아요.

4,5시간 수업을 하고도 시간이 넉넉해요.

집안 정리도 하고 ,책도 읽고,무엇보다 엄마표 공부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 엄마표 공부와 휴가 때문에 게시판이 한가한 것 같아서 글을 올려보아요.

 

참고로...

요즘 중2의 일과는...

1)영어뉴스 1시간씩 아침 저녁 듣고,텝스 영역별 공부,텝스문제집으로만 하면 점수에 한계가 있다고

하니 영어소설을 읽어야겠다고 자진해서 말해요.

2)오투로 2학기 과학 예습(전기 단원 어렵고 생물 외울 것 많아요}

3)최고수준 9-가 를 풀면서 8-나 '수학의 신' 풀어요.10 -가,나 선수학습해요.

4) 축구 하루 1시간~2시간 정도 합니다.

5) 방학숙제 필독도서 읽으며 엄마가 읽는 재미있는(?) 책을 함께 읽어요.예를 들면 공지영씨의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렇게 방학을 보내고 있죠,날마다 해야할 과제를 착실히 수행하면 별을 한개씩 줍니다.

10개의 별을 모아 빕스나 아웃백 스테이크 갑니다.^^ 메뉴 선택권을 주지요.

아주 성적이 좋은 날은 기분으로 별을 두개 줍니다.^^

별줘서 아웃백 가는거..초3 때 했었는데..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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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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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맘
  • |
  • 2009-08-07 19:38
답댓글

죄송 하지만....

요 아래에요... 매직트리 마인드 맵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혹시 예를 들어서 설명 해주 실 수 있는지요?

열심히 집중듣기 하고 있고 읽기도 하고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근데 마인드 맵을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엄두가 않나요~~~ 선배맘님 바쁘시더라도 갈쳐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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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치
  • |
  • 2009-08-03 13:44
답댓글

제가 몇년전 TEPS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 듣기TAPE를 하루에 3~4시간씩 받아 적어 가며 공부해서 나름 애착이 가던 시험입니다. 제 머리가 어문쪽은 아니라서 정말 많이 힘들었었지요. 굳은 머리 쥐어 짜며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

요즘 다시 영어 공부 시작하려구요.

하니비님께서 추천하신 회화책도 사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돌아서면 까먹지만 아이가 엄마 공부하는데 흥미를 갖고 지켜보고 있어 꾸준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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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투맘
  • |
  • 2009-08-01 12:36
답댓글

텝스 공부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초6)

엄청난 숙제를 해나가는걸 보며 저걸 다하다보면 실력이 되고 점수가 올라갈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아이는 숙제에 허덕이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니비님처럼 엄마가 잘 끌어줄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이가 허접한 엄마의 실력을 능가해 가는걸 보며

어떤것도 도움이 못되주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700점이 넘으면 혼자서 독학도 가능하다지만 아직은 그정도가 안되어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저렇게 학원의 도움으로 실력이 늘지...아이만 힘든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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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 |
    • 2009-08-14
    0
  • 친절하신 하니비님께 정말 용기내어 여쭤봐요~
    • 메아리
    • |
    • 2009-08-13
    3
  • 하니비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 지혜맘
    • |
    • 2009-08-12
    1
  • 다양한 문제집들...머리 아포요~!
    • 요땅
    • |
    • 2009-08-12
    0
  • 아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 동석맘
    • |
    • 2009-08-11
    1
  • 직독직해...하니비님.^^
    • 바라기
    • |
    • 2009-08-11
    6
  • 할아버님~ 굳은 의지로 이겨내세요..
    • 재미솔솔
    • |
    • 2009-08-10
    0
  • 텝스냐 토플이냐!!
    • 규투맘
    • |
    • 2009-08-10
    8
  • Debate 의 시작시점...
    • rainy
    • |
    • 2009-08-09
    6
  • 방법
    • 미랑이
    • |
    • 2009-08-08
    2
  • 강미선님 ! 창의력 수학관련(문제해결능력) 질문드려요.
    • 곰지
    • |
    • 2009-08-06
    2
  • 할아버지님 소식이 궁금해요
    • 매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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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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