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세미나를 열심히 찾아다녔었답니다. 거기서 강사님이 알려주신 건데요.
제가 그냥 한 번 만들어봤어요. 제목도 맘대로 지어보고 한글로 만들었어요.
이거 괜찮으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의 반응이 괜찮아서 쑥쑥 계신 맘님들도 활용하시면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이 sheet는 fiction인 경우에 쓰는 거라 그냥 동화책이나 챕터북이나 하여튼 non-fiction류 책이 아니면 다 쓸 수 있답니다.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My dad( 이 책은 봐도 봐도 또 보는 책이네요)로 여기가 도서관이라 아이가 한 거 못 올리겠네요. 책 보다 지친 아이는 디비디 보고 전 쑥쑥질(?) 중이고 울 신랑은 정기 간행물실 ㅋㅋㅋ
일단 improtant words는 보통 키워드라고 하는 꼭 알아야 하는 단어를 쓰면 되구요.
useful words는 high-frequency words라 하는 거 여기도 나오고 저기도 나오는 단어라고 보시면 되요.
difficult words는 어려운 단어, 뭐 학명이나 전문용어 같은 거 쓰면 되는데 전 아이가 어려워하는 단어를 거기가 넣었답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아이보고 단어를 쓰라고 하고 간단하게 뜻을 옆에 한글로(이건 따라하지 마세요. 아이가 묻길래 그냥 제가 써 줬답니다.) 적어주긴 했는데 ^^ 비슷한 말, 반대말을 같이 적어주면 더 효과적이에요.
이럴 때 Thesaurus 사전이 있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집에 없어서 ㅠ.ㅠ 아이 안 볼 때 후딱 전자 사전으로 찾아서 미리 준비해놨답니다. ㅋㅋㅋ
공간이 크니깐 책에 나온 예문을 적으면 되는데 쓰기 싫어하는 아이라 제가 쓰고 단어공부한 단어만 blank 나 ( )로 써 넣게 했어요.
여기서 하나 더, 고학년이면 영영사전을 찾아서 사전에 있는 예문을 써 보는 것도 좋고 스스로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만들어도 좋아요.
그리고는 전 무지 종합장에 해서 공간을 반으로 나누니 밑에 좀 남길래 아빠 얼굴 그려보라 했답니다.
Draw your father's face!라고 해 놨더니 딸랑 얼굴 하나 눈 코 입 귀 머리 털 몇 개 휴~~~ 그리더이다...
잘 그렸다고 오버해서 칭찬해 줬더니만 또 하자네요.
맘님들도 해 보시길 바라며 ^^ Have a nice weekend!
담엔 non-fiction으로 할 sheet를 만들어 올릴게요.
제가 만든 건 허접한 종이한장 딸랑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아이랑 즐겁게 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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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랑 하는 단어공부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