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질 2년간 한 열매가 이제야 눈에 보이네요^^
분명 인풋은 있는데 아웃풋이 없어던 분들!! 아이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걸 ...
울아덜 무지한 엄마덕에 초2까지 마냥 한글책에 파묻혀 살았더래요...
원없이 책을 사줬던것 같구요
도서관이 울집이었으면 노래를 부르던 아이가...이제는 영어의 즐거움을 아나봅니다..
가슴아픈 저의 사연을 말하자면...
몇년전 아빠의 사업파산으로 인해 이것도 저것도 해줄수 없는 입장이었네요..
딱히 학원 하나 보낼 형편도 안되고 ....마음아파 아덜들 보며 눈물짓곤 하는 세월이 참으로 많았네요^^
그때 쑥쑥을 알았고^^진작에 알았더라면 한글과 배분한건데..
쬐끔씩 아주 쬐끔씩 1권 2권 사서 읽고 ,디비디보고,리팍듣고,,하다보니 어찌어찌하다가
쑥쑥짱님의 추천으로 로버트먼치책을 들였네요..(쑥쑥짱님 감사허요^)
불과 1~2달전인가? 아 글쎄^^^
큰놈이 어제는 책을 로번트먼친과 똑같은 억양으로 구수하게 줄줄 읽어내지 뭡니까~!!!
저 자신도 놀랐는지...오늘도 시끌벅적하게(좀 시끄러워야지요) 딱 읽고는 책가방메고 학교에 가더라구요..(초4)
오알티 5단계를 읽을때랑 또 감격이 다르네요..
이 감격을 ^^감출수가 없어서리....그리 영어책도 많이 사준것도 아닌데...
직장맘이라 그리 많이 들려줄수도 없었는데....
스스로 터득한것처럼 기특하고 목이 메이고..다른애들 폴리 다닐때,
울 아덜 학교도서관에서 책읽히고, 놀이터에서 저랑 같이 퇴근하고 한날이 부지기수인데...
참으로 감사하더이다..지금껏 한 수고가 헛 것이 아니었구나 !!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오늘부터 매직트리 챕터 시작합니다..
아이가 원해서이기도 하고, 저도 그 맛을 알고 싶어서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결실을 갖게 되니 쑥쑥의 분들이 먼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감사 인사올립니다. ~~~꾸벅~
늦은시간까지 파일올려서 정보 공유하게 하시고
일일이 댓글달아주시고, 여러가지 좋은 싸이트 알려주시고..
영어라는 관문이 저를 짓누를때, 뭔가를 해줘야 되는데 막막할때,
이 싸이트 하나로 엄마표의 위대한 능력을 피부로 느끼며
지탱케 해온 여러많은 분들의 노고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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