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기죽지 맙시다!!! 앞으로도 그런일로 기죽을 일 많다하더이다. 초등 고학년때부턴 들이는 액수 차이가 넘 커서 서로 공개도 안한답니다. 저도 오늘부터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어젯밤 한숨도 못잤습니다. 속상해서가 아니라 울애기 잘하고 있을까 긴장되서리...지금도 넘 허전하고 보구싶고 빨리 2시가 되서 뛰어가고 싶은 맘뿐입니다. 뭐 위로삼아 생각하자면 제가 문화센터에서 알게된 잘나가는 강사님들 창의 미술센터 원장님도 기냥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 보내더군요. 가깝고 싸서라나요. 제가 이외라 하니 별 차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한분은 외국서 살다 오시고 거기서 유치원 교사셨다는데 둘째를 5세 중반부터 그냥 집앞 어린이집 보낸다고 본인이 원할때 영어 해주고 싶다 하시더군요. 물론 엄마 아빠가 충분히 도와주실 능력이 있으니 느긋하신점도 있겠지만 그냥 노래부르고 동화 읽고 그게 다라구요. 영어 유치원 저도 꼭 보내고 싶었지만 돈땜에 못 보냈습니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다고 덕분에 돈도 적게 들고 동네애들이랑 다니니 친구도 많이 생길테고 친구가 넘 많아지면 6세땐 한 일년정도 홈스쿨 시키고 7세땐 병설 보내고... 언제 그렇게 컸는지 아빠랑 아침 밥상 겸상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어린이집 버스 타고 갔습니다. 첫날인데 울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전화 연락 없는거 보니 엄마 생각 요만큼도 안하고 잘지내나 봅니다. 빨리 보구 싶네요... 그럼 이만....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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