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들의 놀이,교육방침이 틀리겠고,
아이들 수준도 틀리겠지요..
근데, 모두가 대단한건지.. 예전부터 질문을 올릴때
많은 분들의 글을 읽어봐도 그렇습니다.
비디오를 예를 들어서,
"처음인데 어떤 비디오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위씽 시리즈, 리틀베어,까이유.. 등등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그런것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보여줬습니다.
우리애가 모자란 것일까요?
제가 모자란 것일까요?
처음인데...라는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비디오,책들은 한국말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한테는 물론,저도 알아듣기 힘듦을 느꼈습니다..
근데, 왜 그런 비디오들이 적합(?)하다고 추천을 해주셨을까요?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다른맘들이 초보인 아이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해준 비디오,책들은 처음부터 쉽게
인지하기가 힘들지 힘들지 않나요?
당연히 답변을 하시는 분들은 내 아이의 수준을 모르니까(그래도 초보라 그랬는데, 개월수도 등록했고..)
그럴수 있겠다고 위안을 삼습니다.
이젠 남의 아이와 비교는 절대!
그리고 자책도 절대! 하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진도가 잘 안나가는 것에 매일매일 후회를 하긴 합니다만..)
처음부터 가은아빠의 추천오디오북 등을 살걸 그랬어요.
정말 간단하게 나온게 많은것 같던데..
전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서 (정말 전 처음이었으니까..)
선수들의 조언을 듣고자 했는데, 다들 수준을 높게 잡아주신게 아닌가 .. 이제와서 후회합니다.
그래서 그간에 샀던 책,비디오들은 아이가 집중해서 보지도 않거니와,
4살이나 되어서야 보여주려고 합니다.
괜히 엄마의 욕심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빠도 한참을 얘기했죠. 저런걸 처음인 얘가 어떻게 이해하냐고..
역시나 저희애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리틀베어,까이유 등은 잘 집중해서 안봅니다.
틀어달라고 해 놓고서는 딴곳으로 직행~
한편으로 제 맘이 혼자 조급했던 것이죠.
그런걸 매번 보여주면 아이가(어릴때 인지능력,언어능력이 쑥쑥자라지나 않을까 욕심이...)
100번,1000번 마냥 들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비디오를 볼때도 의문이 많이 듭니다.
이해를 하는걸까..
그럼 어디까지 이해하는 걸까..
현란한 움직임에,출연자들의 웃음소리에 같이 즐거워만 하는 건 아닐까.
어떻게 확인을 해봐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아직 영어로 뭔가를 대답하거나 혼자 말하는건 없으니까..)
근데, 다 순서가 있는것을.. 그걸 잘 몰랐던 것 같네요.
새해 맞아 저 스스로 조급함을 없애고,
정말 초심의 자세로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저희애 엇그제 만2돌되었습니다.
저같은 실수를 많이 범하고, 현재 아이의 진전을 보신분 없으신가요?
차근차근 제 맘을 가다듬고 잘 해나갈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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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쓰기 단계를 들어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