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는데
참...그저 가슴만 답답해집니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인지라 중학교 관련된 얘기들을
흘려들을수 없어 여러가지 기사들을 읽어보는데요
새정부 교육의 주 방향은 그거네요.무한경쟁....살아남기...
심야자습이 끝나면 자정이 넘어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들...
여기서 어떻게 더 아이들을 혹사시킬수 있을까.....
우리애들은 어떤 꿈을 어떤 미래를 꿈꾸며 행복해할까...
이제 0교시도 부활되고 아이들을 우등반,열등반으로 나누어서
지도한다고 하네요.
눈도 떠지지않을 아이들을 새벽에 교실에다 끌어다놓고
뭘 하겠다는 것인지,
가뜩이나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을 우열반으로 나누어
너는 우등반 나는 열등반으로 향하면서 아이들 가슴에 새겨질 그 상처는
어떻게 치유하려는 것인지,
이명박과 교육부처장관의 행태가
정말 한숨을 넘어 분노하게 만듭니다.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고 싶은 학부모들은
이런 시스템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보호해야할지
정말 막막할 것입니다.
그저 자본과 경쟁외엔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현 정부가
점점더 두렵게 다가옵니다.
이제 의료도 민영화된다지요?
의료보험이 돈벌기에 급급한 대형민간보험사로 넘어가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교육과 의료는 정말 정부에서 많은 부분 지켜주어야 하는데
모든 권한을 시장에 넘겨버리고 있는 어리석은 현 정부를 보면서
왜 생각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떠나려고 하는지
(돈많아서 유학시키는 부류들 말고..)
가장 큰 이유가 왜 교육현실때문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교사이신 저희형님이 가슴을 치며 늘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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