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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유 보내지 않은 엄마지만요 영유 보내서 나쁘다는 이론도 웃기고
영유 다녔어도 이렇게 한다 .. 하는 이런글도 이해가 안가네요 ..
잘 키우면 되는거지 .. 못하고 잘하는 건 다 아이들 개인특성입니다
너무 어떤 기준에 맞춰서 왈가왈부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영유 나왔어도 잘하는 아이는 눈에 띄고 그냥 그런아이는 묻히기 마련입니다 .(표현이 좀 그렇치만 현실입니다)
직장맘인 저도 7세에 처음 영유 보낼때 걱정했었는데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1인 우린 애는 한글책 무지 좋아합니다. 화장실에서도 책 봅니다. 요즘 방과후에 매일 학원 다니니 책읽을 시간이 줄어서 좀 불만입니다.
어느 집단이라도 착실하고 잘따라가는 아이가 있는 반면 윗글처럼 '~카더라' 통신의 아이들도 있게마련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고 아이들마다 성향의 다 다르기 때문이겠죠. 잘 따라가는 아이들 얘기는 빠지고 못한 얘기만 소문으로 전해졌을 수도 있을거구요.
지금 4세인 둘째도 6세나 7세쯤에 영유보낼 생각입니다.
저희 아들놈도 한글을 늦게 뗐구요... 영유 2년 다녔습니다. 책은 제가 늘 읽어줘야했구요... 혼자 읽는거 7세중반까지 힘들어했었습니다. 초등학교 작년에 갔는데요... 음... 뭐랄까.. 학교생활은 잘 적응합니다. 하지만 국어가 역시 문제였습니다. 받아쓰기는 자꾸 연습하니 되었는데요... 독해가 안되었습니다. 지문읽고 문제 푸는거요... 초등 1년 내내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2학년이 된 지금은 잘 합니다. 우선 영어뿐 아니라 책읽는것도 많이 연습해야할듯 하네요... 제가 작년 1년 내내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4세때 스스로 글 깨치고 책을 정말 끼고 사는 둘째가 대견하답니다. 둘째도 지금 영유 2년차인데요.. 한글책 읽는것 만큼 영어책도 읽는것을 좋아합니다.
영어만큼 국어 실력을 키워주는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