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경진이가 월요병이 재발했는지, 유치원가기를 거부해 집에서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뒹굴거렸습니다.아이가 왜 가기 싫어할까 생각을 하다가,너무 어려서부터 기관을 다녀서 그런가는 하는생각에집에서 데리고 있을까 생각도 해보고,다른종류의 수업으로전환을 할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하지만,다른교육기관을 다닌다면 지금과 다를바 없을테고,둘째가 아직 어려 제대로 신경도 못 쓸 바에야 현상유지가 나을 것도 같고...'주 2회 영어 학원을 보내고 다른 건 집에서 엄마랑 할까'이런 생각끝에 근처 영어학원중 키즈**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았습니다.일단은 레벨테스트가 필요하다더군요.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기관이고,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차라아이의 레벨테스트를 핑계삼아,영어 유치원 견학을 갔지요.(사실 레벨 테스트같은 것은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 생각하고,영어유치원도 저희 형편에 그리고 저의 교육관과는 거리도 좀 있고,입학시킬 생각은 없지만,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고,어떤 환경에서 공부하는지도 궁금하고... )정해진 테스트 시간에 맞춰 영어학원에 갔습니다.일단은 건물부터 다르고 상담선생님과 원장님의 인상과 매너도 상당히 우아히시고,분위기 또한 세련되었더군요. 테스트가 끝이나고.오후 수업과 유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듣고,시설도 들러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오기전에 유치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인쇄물도 가져왔습니다.교육과정을 정리해보면제 나름의 생각도 넣었습니다.이건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뭐라고 하시면 저 상처받습니다.ㅋㅋㅋMorning kindergarten schedule 9:20~9:30 Arrival and Preparation(등원및준비) 경진이의 유치원등원시간이 늦춰졌다.아침 9시 45분차로 8:00~ 9:30까지 afn 듣고 보면서 유치원 갈 준비를 한다. (이렇게라도 하면 귀가 좀 열릴까?) 9:30~10:30 Verbal Academics(듣기 말하기 중심의 언어습득교육) _ Routine question(Sentence Drill)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위주의 문장연습 엄마가 집에서 생활영어를 써준다. 일주일단위로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문장을 중정적으로 사용한다. - Theme Learning 매주마다 정해진 주제에 관련된 어휘및 문장학습 (Flash card를 이용한 게임중심 수업) 주제를 정해 그 주제와 관련된 말을 하고 Let's play! Ok mom!등을 활용해 아이와 놀아준다. 플래쉬카드는 만들던지 다른 것을 사용하던지... 하루에 몇장이라도 보여주면 되지뭐... -Picture Story Card 그림을 통해 이야기 만들기 이게 좀 힘든데,쉬운문장부터 말을 만들어보자. 역시 믿을 건 책밖에 없다. -Morning Message:주제에 관련된 어휘 및 문장학습 Sing Song (노래배우기) 자료는 무궁무진... 일주일에 한곡장도를 정해 가시를 잘보이는 곳에 써놓고 틈날때 마다 듣고 부른다. 10:30~10:45 Playtime & Snack time(간식시간) 10:45~11:30 Written Academics couresbook을 정해 꾸준히 한다. 경진이는 올 후반기쯤 제일 쉬운것부터 시작할 생각이다. -Phonics 알파벳 sound를 통한 읽기 준비과정 Learn to read,ORT부터 시작한다. -Math 연령 및 학습 진행에 따른 숫자및 연산과정 좀 고민은 되지만 굳이 수학까지 해야하나 싶지만,교재가 좋은 것이 많으니 내년에 쉬운것부터 해볼까한다. -Thinking Skills 논리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과정 책을 많이 읽으면 된다. -Theme related worksheet 주제 관련 학습을 위한 할동지 ??? 생각해보면 중복되는 말이다. 복습이라고나 힐까 11:30~11:45 Center Activity(영역 활동) 11:45~12:30 Storytime(storybook을 통한 읽기,말하기,듣기 시간) 일주일에 한번 서점 무료강좌를 가고 엄마가 틈나는대로 영어책을 많이 읽어준다. 쉬운책은 같이 읽어본다. 한달에 한권의 책을 정해 반복해서 읽어본다. Show& Tell(정해진 순서에 따라 주인공인 어린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준비하여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 시간이 지나 영어실력이 쌓이면, 언젠가는 경진이도 말하기를 즐기는 날이오리라 믿는다. 12:30~1:00 Lunch Time 1:00~1:30 Koeran Kindergarten program 1:30~2:20 Special Activities(특별활동) - Arts & Crafts/science/Gym/Orda/kids Excel 서점에 좋은 자료와 책들이 너무 많다. 그리구 쑥쑥에도 좋은 자료가 너무 많다. 학원보다 더 탁월한 실력자들이 계시는데...보고 배워서 한번씩해보자. Science는 science stroybook등으로... 그리고 나의 생각들... 집에서 엄마표를 해보고자 마음먹고 다녀왔습니다만,일단 보고 오니견물생심이라고 아이를 한번쯤 보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돈이 좀 많다면,여유만 된다면 영어를 위해서라면 좋은 환경이긴 합니다.뭔가 체계적인 것 같은 생각도 들고,한 2년 다니면 실력이 쑥~~~늘어 있을 것 같은 생가도 들고(하루 4시간이 넘는 시간을 영어환경에 노춛되어 있다면,지금보다 영어가 늘기는 늘것입니다) 남편에게 키즈**에 다녀왔다고 하니까 지대한관심을 보이더군요.워낙에 아이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직장 상사분이 계셨던지라저보다도 남편은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한 그리고 영어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저보다 많이 알고 있습니다.남편은 경제적인 능력이 허락 된다면 보내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하더군요.말은 항상 아이는 느긋하게 키워라 하지만,경진이가 뛰어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남편이 더 한수위인듯 합니다.그러나영어유치원을 못보내는 안(?)보내는 이유는 1.일단은 경제적인 능력인 안됩니다. 입학시 첫달에 들어가는 돈은 100만원이고 그다음달부터는 65만원인데 이것도 요즘 경기가 안좋아인하한 금액이랍니다. 2.그 나이에 필요한 중요한 경험들을 영어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면 다른 것들을 놓치는게 너무 많은 듯합니다.그걸 보충하려고 또 다른 사교육을 다시 시켜야합니다. 3.영어유치원을 보낸다 하더라도 집에서 엄마가 뒷받침을 안해주면, 영어실력이 저절로 크지는 않습니다.영어유치원보내고도 영어가 별로 늘지 않는 아이도 많이 보았고,집에서 또 다른 형태의 영어과외를 하는 아이도 많이 보았습니다.집에서 엄마가 신경 써주는 만큼 아이가 자라더군여. 4.기관에 맡겨 놓고 엄마가 나몰라라한다면 언제 아이와 소중한 많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여. 그래서 생각끝에 저는 제 형편과 생각에 맡게그냥 보내던 유치원계속 보내고,유치원에서 하는 오후 특강 영어 잘 복습해주고, 위에 쓴대로 조금이라도 적극 실천해보면서 아이와 함께영어의 바다로 마가 헤엄칠 준비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을 생가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참고가 되셨길를 바라며,저와 같이 집에서 조금이나마 그런 시스템화(?)된 교육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그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영어를 향한 그 긴 항해현명하게 선택하시고,선택에 최선을 다하시길 항상 함께 노력하며 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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