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된 딸아이가 있는데요. 27개월 무렵 output이 시작됐구요 지금은 자신이 영어로 많은 얘기를 하고 싶어해요. 간단한 회화가 되는 정도에요. 그런데 영어로 더 맣은 얘기를 하고 싶은지 mommy, baby, daddy를 넣어서 알아 듣지 못할 말을 합니다. 우리말도 거의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우리말도 영어도 중국어 일본어도 아닌 그런 말을 지어낸답니다. 물론 자기가 아는 영어 표현은 영어로 하고요. 이 때 엄마가 회화 많이 해주면 정말 많이 늘겠구나 싶은데 실력이 딸려서 그렇게도 못하구요 간단한 회화정도 사용해 주거든요. 문제는 영어 책은 별로 읽지 않으려고 해요. 한글책은 많이 읽는데요. 그러면서도 영어로 말하는 건 좋아해요. 영어 비디오도 자꾸 보여 달라고 하구요. 둘째가 2개월이 채 안되어서 많이 힘이 들다보니 그냥 틀어주고 있거든요. 이제 바꿔야 될 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책에 좀 더 흥미를 갖도록 해야겠는데 어떤 게 좋을지도 모르겠고요. 책 사준 것 중 실패한 게 꽤 있어서요. 참고로 비디오는 메이지, 도라도라, 까이유 이렇게 3종류가 있고 모두 좋아해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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