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마마다 생각과 소신이 달라서 어떻게 하란 식의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지만 제 경우엔 아이가 53개월부터 읽기를 시작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읽기'를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이의 영어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영어읽기를 해주는 것이였습니다.참고로 전 현재 미국에 살고 있어 영어가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모두 4세 미만으로 집에선 영어보단 한국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영어가 필요하긴 하지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엄마의 시간으로보나 능력으로보나 해줄 수 있는게 부족함을 깨닫고 영어읽기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죠.그리고 저희 아이는 발음이 별로 좋지 않고,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접하지 못하는 한국가정이라는 환경때문에 읽기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그래서 영어읽기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영어읽기를 시작할 당시 아이의 영어수준은 간단한 문장을 말하고, 알파벳이 내는 음을 약간 이해하는 수준이였습니다. 특별히 단어카드를 만들거나 하는 일은 세아이를 키우는 저로써는 너무나 힘든 작업이였으므로 읽기교육을 위한 교재를 선택해서 시작했습니다. 이 교재로 계속 읽기를 진행하고 있고, 더불어 리딩북을 병행해 매일 읽고 있습니다.최근엔 기초단계의 리딩북을 읽고 있는데 책읽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진 거 같습니다. 낯선 단어들이 있긴 하지만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서 익히고 있고요.건과은님께도 읽기 교육을 권하고는 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환경이라면요.하지만 선택은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건과은님의 글입니다.
> 저희 큰애는 46개월로 집에서 생활영어를 써왔기에 잘알아듣는데,말은 today is very cold and cloudy.
> mommy,milk please. look,mommy i make a castle....정도입니다. 까이유나 도라비디오를 보면서 자기딴에는 영어로 뭐라하려는데,제 실력이 짧아 들은게 부족해서인지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붐붐책,brown bear.... papa plaes get the moon...goodnight moon....오디오책은 외워서인지 책보고 말하고,실생활에 놀때 잘 적용합니다. 이젠 옥스퍼드의 클래식중 three goats, country mouse and town mouse... 골든북의 little critter같은 재밌는 시리즈를 좋아합니다.문제는 이때쯤 문자교육이 들어가야하냐는거지요? 한글은 책보며 저절로 알았는데 영어는 그게 아무래도 안되는듯 싶어요. 제 생각으로 단어를 벽에 붙혀 종종(물론 의도적으로) 읽히면서 알아가게하면 어떨까요? 게임도 하면서...
> 참 스칼래스틱의 sight word readers도 몇번 읽어줬더니 외워서 읽는데 me too,up,down ...같은 간단하거나 반복되는건 어디서도 읽더군요.
>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냥 더 기다려야하나요? 이대로 책 읽어주고 비디오 보여주면 되나요?
> 그리고,런투리드와 ort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아니면 재밌는 단행본 으로 쭉 하는지....집에서 좀더 체게적으로 하고 싶거든요.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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