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업무차 아이들 (초등 1 & 3살 )과 함께 미국에 3개월간 와 있는 맘입니다. 저희 큰 아이는 한국에서 1학년 입학하고 1달다니다가, 이곳에 4월/5월/6월 와 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쑥쑥닷컴을 알고 지냈지만 자세히 들어와본건 요즘 몇일간이네요.. 그러니깐 그동안 영어교육에 별 관심이 없었던 거죠.. 아는 분 (전직 유치원영어선생님 )통해서 일주일에 2번정도 ORT로 영어수업하고, 파닉스 조금하고.. 그런 상태로 미국에 왔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 여기 공립초등학교의 Kindergarten에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저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재미있게 지내라는 의도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효과가 좋은 듯 합니다. 물론 말은 못하지만,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하고, 간단한 말과 문장은 금방 이해하네요.. 참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개인튜터를 구해서 공부시킬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편하게 학교에만 보냈거든요.. 정규 유치원 수업하고, 하루에 두번정도 학교에서 ESL선생님이 공부시켜주는게 다인데도 금방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앞으로 한국에 돌아가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얼마전 서점에 가서 도움될 만한 책을 찾아보는데, 딱히 맘에 드는 것들은 발견 못하고 CD와 함께 있는 I Can Read시리즈정도만 찜했습니다. 생각보다 CD와 함께 있는 책이 그리 다양하지 않더군요...
혹시, 미국에서 구해가면 도움이 될만한 책들.. 알고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조언 좀 주세요~~
영어학원을 보내기 보다는 엄마표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너무 무모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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