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어릴 때 발음이 중요하긴 한데 그렇다고 발음때문에 아이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테잎등의 발음을 따라하기 때문에 부무님 발음이 다소 틀려도 그대로만 배우지는 않아요. 중요한 것은 발음이 아니라 대화라고 봅니다. 가능하면 문장을 가지고 대화형식으로 가르치신다면 테잎과 결합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Mommy look at me, please. 나 I'm fine. thank you. 정도를 4-5세 정도에서 일주일 정도 대화로 적절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는데 테잎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합니다. 이런식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부무님께서 해주신다면 아이에게는 발음과 무관하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루디님의 글입니다. > 집에 영어 동화책이 많아서 애들에게 읽어주려고 합니다. 여지껏은 잘 못하는 발음이라도 엄마가 해주는게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장 친숙하게 익히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큰아들이 영어 동화책을 제가 읽어주면(물론 제딴에는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은 아이 아빠가 놀릴 만큼 발음이 좀 그렇습니다) 발음을 부정확하게(사실은 전혀 다른 발음으로) 따라하는데 그 동화책의 테잎을 틀어주면 아주 아주 정확하게 따라하거든요. > 큰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듣기와 발음은 좋은편입니다. > 그걸 제가 망치는것 같구.. 갈등이 생기더군요. > 작은 아들도 제가 영어 동화책 읽어주면 무지 좋아하고 걔는 특히나 더 꼬옥 한 문장씩 따라합니다. 테잎을 틀어주는것 보다 엄마가 해주는게 애들이 훨씬 더 좋아하는건 저도 알겠는데 어떡해 해야 할지.. > 작은 아들은 툭하면 영어 동화책 갖고 와서 읽어달라는데 해달라고 해도 걱정입니다(어찌 보면 행복한 고민인것 같지만..) >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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