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영어환경을 내가 만들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은 책들중에 어떤것이 더 좋을까를 고르기 전에...
이 책들 중에 어떤것이 내가 아이와 잘 놀아줄 수 있고, 활용하기 좋은 가를 먼저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 놓으셨는데, 어머님들은 참 많이 고민을 하시는 것이 보입니다.
저도 물론 조금 더 좋은 책이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그 중에서 제가 맘에드는 책을 꼭 골라 넣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야, 그 책을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안겨줄 수 있고, 읽어줄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책들이라 할지라도, 구입한 당장 아이에게 그 책들 모두가 재밌는 책으로 다가가진 않을 것입니다.
시기적인 부분과, 나이, 성향이 모두 일치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누구나 다 좋아하는 양서라 할지라도, 지금의 내 아이가 싫어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드시더라도, 지금의 열정에 약간의 수고가 더 있으면 좋겠네요.
사고싶은 책들중에 뭔가를 고르시고자 하신다면, 실제 그 책을 살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르신 책은 아이가 좋아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연구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 윤성이(37개월)가 또 한단계 영어 말하기가 업그레이드가 되었답니다.
문장활용이 가능해졌거든요.
듣기부분은 제외하고, 말하기부분에서...
단어-단어확장-간단한 구어-문장-문장활용 순으로 발전되었거든요.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많은 문장을 알지 못하지만, 아는 것의 대부분은 활용하려고 노력하곤 있지요. 윤성이가 영어를 굉장히 친숙하게 생각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엄마와 함께 영어를 친숙하게 만들기는,
그 친숙도의 첫번째가,
동화책을 재밌게 접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율동하며 노래하기
그리고, 여러가지등등... 예를 들어 비디오, 인터넷, 교육, 박람회... 많지요?
그리고, 마지막이... 엄마의 영어말하기(일방적에서 대화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느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친숙도의 순서입니다.위에서도 말했듯이, 영어동화책은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줄때 엄마가 신나하지 않으면 아이의 반응도 평균의 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특별히 언어에 재능이 있고, 엄마가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은 제외입니다.)
재밌게 읽어주고, 또 그 내용과 연관된 노래나, 활동놀이까지 첨부한다면, 그 어떤 책보다 교육적(아이가 영어를 신나게 받아들이는) 효과가 뛰어나리라 봅니다. 책값으로 정해진 액수에, 정말 좋은책을 골라야 겠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머리를 아파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윤성이는 언어적인 재능이 뛰어난 아이와 거리가 멉니다. 저와 윤성이의 경험담을 토대로 쓴 것이니 가볍게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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