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맘님들 제가 하루 안들어 온사이에 이렇게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어 놓으시면 ...... 어떤것부터 읽어야할지 ^^ 아나이스님, 미리내님 저의 감동을 함께 나누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죠? 오늘의 감동은 저와 큰 녀석과의 싸움에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수제비였죠 워낙 남편과 쌍딩이 마른 반찬보다는 시원칼큼한 국물을 좋아하기에 저녁 상은 늘 보글보글 합니다. 근데 큰녀석이 진도가 안나가고 수저만 넣다 뺏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수저에 떠서 식혀줬죠 그래도 이리빼고 저리빼고 급기야 제가 "안 먹어?"하고 소릴 지르자 큰녀석 왈" It's too hot!!" 하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도 맞받아서 "It's not hot! eat it!!" 남편 놀란 얼굴로 저와 아들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는데 왜이리 웃음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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