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트리'와 '런투리드' 모두 아이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들이겠지만, 런투리드 쪽이 좀 더 '읽기'라는 목적성을 강하게 가진 '교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딩트리 쪽이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진 '이야기'들로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굳이 분류하자면 리딩트리는 생활동화라고 할 수 있고 런투리드는 읽기교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런투리드는 런투리드대로 리딩트리는 리딩트리대로 모두 좋지만 이번 공구에서 리딩트리를 구입하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시는 것이라면 저 개인적으로는 구입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이 시리즈의 이야기들에는 위트가 넘칠 뿐만아니라 반전의 묘미가 있는 이야기, 미스테리 분위기가 나는 이야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 소재들로 되어 있는데다가 주요 등장 인물들이 아이들이어서 '자기들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즐겨 읽고, 모든 이야기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간에 따뜻한 애정이 감돌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학교' 의 즐거움과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저녁에 샤워하고 머리 말라가는 냄새를 맡아가며 아이들과 리딩트리를 읽고 있노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dg님의 글입니다. > 저기여 리딩트리와 런투리드가 서로 비슷한것 같은데, > 서로 얼마나 어떻게 틀린지 좀 알려주세요. > 공구보고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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