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이제 6살이 되는데요, 부쩍 영어동화를 읽어주면 한글로 단어들을 해석해 달라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그것을 한글로 이야기 해 줘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과연 우리 아이가 그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는지도...답답했구요. 그런데 TTD를 구입해서 아이와 읽어가는데 아이가 '러그(log)가 뭐야?' 라고 묻길래 사진에 있는 log를 가리키며 this is log 했더니 두 번 다시 한글로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거~참 신기하다 했죠'. 그리고 반복되는 표현이 많아서 그런지 내용도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횟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아이랑 함께 읽다 보니까 문장과 사진이 정말 너무 정확히 일치한다는걸 알게 되었구요 이 부분이 참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문장 내용을 사진으로 짚어가며 읽어 주었더니 아이도 사진을 보면서 제법 문장을 이해 하는거 같았습니다. 좀 어렵지는 않을까....염려 했었는데....지금 TTD책을 끼고 다니는 아이를 보면서 큰 맘 먹고 구입한게 참 잘한 일이구나....ㅋㅋ 혼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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