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엄마표로 해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만큼은 절대 못해주었습니다...
단지 자주 노출 시키고, 나중 학원을 가더라도 엄마표라 그렇다...라는 소리 안듣게 하려고
처음 부터 발음에 신경써서 읽어주고 서로 대화나누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이 스스로도 발음에 아주 유의하는 편입니다...(r/l, p/f 등 간단한거라도 신경을 씁니다)
시범삼아 보는 학원테스트를 작년 학년초보다 올해초가 조금 나아졌다 싶었습니다...
학원 다닌 애들보다 낫다 하시며 잘해왔다고 ..
하지만 늘 같은 결과... 듣기와 읽기, 말하기에 비해 어휘와 롸이팅이 부족합니다...그렇다고 높ㅇㄴ 수준이 되는것은 아니구요...
미국초등교재2-1과 매직트리 하우스를 진행하는 반 배정을 받고 아이의 결정으로 일단 시작을 했는데
학원의 시스템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모든 진도의 해결은 과제로만 이뤄진다고 느껴져)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사실 아이는 적응을 시키면 할것 같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또 다시 하던대로 매일 DVD보고 리더스북으로 집듣을 하고 계속 흘려듣고, 적은 양이지만 사전읽고 어휘를 다지고, 따로 단어도 조금씩 외고, 조금씩 해나가다가(아무래도 쓰기가 부족하네요;;)
조급한 마음에 주위 유명하다는 공부방에 테스트를 보냈습니다.
결과는 레츠고5 로 진행하는 반에 배정받고 학원을 다닌줄 알았다 하시면서 잘 다듬으면 되겠다 하십니다. (코스북으로 수업하시면서 영어로만 진행합니다. 일주일에 1번 일기 써서 검사받고 주 3회 1시간 7명 수업입니다.)
관사나 단,복수 등 세세한것 까지도 바로 잡아가면서 수업을 시키신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사소한것들을 틀리면 나중이 힘들어 진다고...
제가 집에서 해왔던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지요...
그래서 또 고민이 생겼지요....코스북으로만 하는것도 좀 그랬는데...
벌써 이렇게 해야할까...또는 이젠 좀 이래야 되나보다 나중을 위해서....갈팡질팡입니다...
사실 보낸다면 책읽기에 주력하는 곳으로 보내고 싶은데 그럴만한 곳을 아는데가 없네요...
되려 책 읽을 시간도 없고 쓰는데 스트레스가 될것 같기도 하고 코스북만 한다면 그곳 선생님 만큼은 안되어도
어느정도는 집에서 해도 되는데...싶기도 하고
사실 집에서 해줄수 있는 정도는 이것 밖에 안되었지만 서로 힘들진 않았고 아이도 공부처럼이 아닌 책읽고 음악 듣는것 처럼 해와서 감으로 익히는것도 좀 되고...했는데
학원이나 공부방은 정말이지 영어를 공부 하게 만드는것 같아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엄마표의 결과는 듣기과 읽기가 잘 되었고 발음이 상당히 좋다는 공통된 결과와 어휘가 부족하고 쓰기가 좀 부족하다는 공통 결과입니다...
과연 3학년이라 공부방에서 말한것과 같은 수업이 들어가야할 시점인가요...?
아님 계속해서 소신을 가지고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그렇게 해 나갈까요...?
저는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기관을 찾기 위해 한달 한달을 시범적으로 보내 보는건데(사실 안보내고는 수업자체를 다 알 수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이 입장에서는 또 어떻게 느낄까...염려도 되구요...하지만 그런 이유로 맘에 안드는곳을 계속 보낼수는 없을것 같구요...제 입장이 말이 아닙니다...
인증시험과 읽기 수준을 지금보다 끌어 올리기 위해서 제 아이에게 맞는 교육은 어떤걸까요...?
요며칠 24시간 내내 그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금씩 전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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