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딸을 둔 엄마에요.
저희아이인 남들처럼 매직트리 이런건 꿈도 못꾸구요.
그냥 조금씩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에요.
듣기도 싫어해서 많이 힘들어하구 있구요.
더 큰 문제는 읽을줄 아는것도 뜻을 알지 못하네요.
하나하나 단어의 뜻을 다 아는 문장도 대충의 뜻을 맞추는것도 잘 안되고 있어요.
하나씩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아님 그냥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까요?
선배맘님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초등2학년 딸을 둔 엄마에요.
저희아이인 남들처럼 매직트리 이런건 꿈도 못꾸구요.
그냥 조금씩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에요.
듣기도 싫어해서 많이 힘들어하구 있구요.
더 큰 문제는 읽을줄 아는것도 뜻을 알지 못하네요.
하나하나 단어의 뜻을 다 아는 문장도 대충의 뜻을 맞추는것도 잘 안되고 있어요.
하나씩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아님 그냥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까요?
선배맘님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 생각에는요, 초등2학년이면, 무슨뜻인지 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제 아이는 어릴적에는 묻지않았기때문에 그냥 넘어갔는데요... 1학년이 되고부터 부쩍 묻습니다.
비슷한 단어를 이야기해주거나, 떠오르지 않으면, 우리말로 말해줘요... 그러면, 아.. 그런뜻이었구나 하면서, 좋아라합니다.
물론 책을 단어를 찾거나, 묻거나 하지않고, 끝까지 읽어낸 후, 한 두단어정도를 기억해서, 제게 물어봅니다.
학교에서 들리지않았던 단어를 제게 와서 묻기도 하는데요.
학교에서 듣고 외워온 단어는 보통 반은 무슨말인지 제가 몰라서, 못가르쳐주네요... ㅋㅋㅋ
가끔씩은 제 아이가 문장내용을 유추해서, 자신이 질문한 그 단어의 뜻을 제게 말해주기도 합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뜻이 100% 맞습니다.
요즘 한국으로 돌아가야될 날이 얼마 안남아서, 한국어책을 읽히는데요... 대화는 영어보다 우리말이 더 익숙한데, 책읽기의 이해도는 영어가 더 잘됩니다. 한국어책의 낱말 뜻을 많이 몰라서 늘 한 두 낱말씩 물어보는데요... 영어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말을 말해주거나, 생각나지않으면, 영어단어를 이야기해줍니다. 그러면, 아주 잘 이해하던걸요...
너 한국가서, 책 못읽으면 학교에 못들어가.. 라고 말하면, 울 아이 짜증내면서, 엄마가 학교(여긴 외국)만 보내니까 내가 모르지... 그런답니다. 그럼 넌 영어는 잘하냐? 하고 물으면, 응!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긴합니다만... ㅋㅋㅋ
학교에서 못알아 들은 말이 있어서, 제게 물어보는 날엔, 난 한국사람이라서 한국말만 잘해! 대한민국에 갈꺼야! 라고 합니다. ㅋㅋㅋ
어쨌든 제 생각엔, 상호보완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둘다 알아야할테니까요...
아이가 읽을 줄 아는 것은 학습으로 먼저 접해서 입니다..
파닉스 배우고 단어 외우고...
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아이의 단어가 확장 됩니다..
어떤 단어가 그 문장에서 무슨 뜻으로 쓰였는가는 문맥상 다 다르거든요?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확인하지 마세요..
엊그제 세미나에서 강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엄마가 아는 단어의 의미보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단어의 의미가 더 폭 넓다구요..
그걸 한 단어로 말하라고 하는 것....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냥 전체 단락 나누기나 하고 가장 중요한 키워드 찾기만 하라고 하셨어요..
글구 우리애도 초2인데..아직 리더스합니다..
전 한글책도 두꺼운 거 싫어하는 딸이라 영어 챕터북은 천천히 가려합니다..
우선 한글책으로 두꺼운 책들은 읽는지...(저학년문고 같은 것들이요..)
이해하는 지...먼저 해보세요..
Lazy님이 말씀하신거..생각나네요..
영어책 수준이 안 올라가는 것의 원인은 한글 어휘력에서 찾으라~~~
저는 이말이 참 도움이 되었는데..
도움이 되셨길..^^*
[주말EVENT] 마법의 교통여행 초대
책 파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