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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용기 잃지마시고, 계속 힘써주세요.Re:★★ 생활영어Q&A에 대한 제 생각..

  • 지희맘
  • |
  • 2005-03-06
0

안녕하세요, 생활영어 Q&A를 읽다가 young님의 답글들을 발견하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영문학 전공하고 미국 유학도가고 그랬지만, 사실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지금은 그룹으로 초등저학년 영어도 가르치고 있지만 실상 넘 부족 투성이예요. 이렇게 일일이 답글을 남겨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네요. 부디 용기 잃지마시고, 하시는 공부 열심히 하시고 계속 사람들이 궁금증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건강한 유학생활되시고,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는거 잊지 마세요. young님의 글입니다. ><DIV><DIV>안녕하세요, young입니다. 영환이의 영어환경 조성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쑥쑥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영환이가 18개월 무렵이고 지금 영환이가 50개월이니까 벌써 3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만으로 거진 3년이 되어갑니다.</DIV><DIV>&nbsp;</DIV><DIV>처음에 제가 쑥쑥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과 격려와 응원을 받았기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가 생활영어 Q&A에 영작 답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거의 3년째가 되어가네요. </DIV><DIV>&nbsp;</DIV><DIV>아래 신종석님의 글을 필두로 여러 논쟁이 있었던 것을 지금 보았습니다. 신종석님이 '죽은영어'라고 생각하는 답글들 중에서 제가 단 답글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껏 생활영어 Q&A 답글의 절반이상이 제 글이었다고 생각하면 말이죠. </DIV><DIV>&nbsp;</DIV><DIV>한국에서 고리타분한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을 받았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통역을 전공하고 통역사로 6년간 활동하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영어교육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지만 저 또한 완벽한 native라고 자신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단 답글들이 register, style, genre 등이 어긋난 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쑥쑥맘님들이 올려주시는 질문에 context가 제거되어 있기 때문에, 즉 어떤 상황에서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맥락에서 하시려고 질문을 올리신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한 스타일과 register의 답글을 달기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DIV><DIV>&nbsp;</DIV><DIV>더욱이 영어는 특정한 좁은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쓰이는 언어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아시겠지만 벌써 미국과 영국 영어에 차이가 있고, 미국 내에서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social class에 따른 차이도 정말 큽니다. (이 부분은 sociolinguistic research를 참고하시면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영어Q&A에서 답글을 달 때 어떤 '영어'를 기준으로 해야 할 것인지도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표준화되고 가장 점잖은 표현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이와 엄마의 대화인지라 너무 어렵고 복잡한 문장 형식이나 단어는 피하려고 했구요.</DIV><DIV>&nbsp;</DIV><DIV>많은 쑥쑥맘님들이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저도 영환이를 그렇게 키우고 있구요. 처음에는 저도 아이와의 대화는 저에게 새로운 영어 장르였기 때문에 많은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비디오, 책, 노래 등등을 참고하고 공부하고, 히플러님이나 장우엄마 등이 쓴 책도 봤구요. 다른 쑥쑥맘님들도 마찬가지일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아이에게 무슨말을 해주고 싶은데 영어로 어찌해야 하는지 모를때 아마 생활영어Q&A에 질문을 올리는 것이겠지요. 그런 마음을 헤아릴수 있기에 바쁜 시간 쪼개가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다른 분들이 답글을 다는 것입니다.</DIV><DIV>&nbsp;</DIV><DIV>앞으로도 제 시간 닿는 한 열심히 답글을 달 생각입니다. 이제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아이를 미국 학교에 보내고 있기 때문에 제 답글도 더 '미국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IV><DIV>&nbsp;</DIV><DIV>만일 제 답글의 영작이 '죽은 영어'라면 신종석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꼭 지적하고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런 비판을 통해 더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nbsp;하지만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대안이나 근거가 있는 비판 부탁드립니다.&nbsp;</DIV><DIV>&nbsp;</DIV><DIV>생각이 다소 정리되지 않아 거칠어진 느낌이 있네요. 에구... 전 언제쯤 글을 잘 쓰게 될까요.. 벌써 여기는 새벽 2시 30분입니다. 아직 숙제를 다 끝내지 않아 잠을 못자고 있네요. 지금 한국은 오후이지요. 쑥쑥맘님들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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