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bear...'를 산지는 오래됬는데, 그림만 주로 보고 제가 뭐라고 읽어주려고 하면 기냥 지가 보고싶은 그림으로 넘겨버리고 맙니다. 좀 커서인지 요즘은 그나마... 'it's a brown bear/ it's a bear' 이런식으로 짧게 읽어주면 좀 듣긴 합니다만 또 이내 자기가 책의 주도권(?)을 잡고는 이리저리 그림구경.만. 한답니다. 요즘 한참 우리말이 늘떄라 책을 많이 보긴 하지만, 영어로 읽어주면 아무래도... '뭔말인데?" 하나봅니다. 그래서 그냥 싹 무시하고, 동물소리 내가면서 우리나라 동화책 읽어주듯이 읽었더니, 집중을 쫘악~~~ 하더라구요. 이렇게 우리 말로 내용파악해줘서 흥미를 끈 후, 영어로 하는거 좋은 방법은 못되나요? 그냥 영어로 내용파악케 해줘야할까요? 인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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