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남아입니다.
그동안 영어는 별달리 한거 없이 7살때부터 씽크빅 영어 한 1년쯤 넘게 했습니다.
그리고 1월에 아는분이 학원을 쉰다고해서 그룹으로 파닉스 단모음까지 끝냈습니다.
제 아이는 워낙 영어를 좋아합니다.
어릴때 컴퓨터를 통해 영어를 접했는데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가끔씩 컴퓨터나 비디오정도만 틀어줬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5살때 어느순간 전화기위에 알파벳 "P"자를 가져다 놓고 공앞에 "B"자를 가져다 놓고
밥상위에 컵위에 "C" 자를 가져다 놓는것이었습니다.
해준거라곤 실생활에서 단어 몇개 읊어주는거랑 컴퓨터, 비디오가 다였는데 저렇게까지 하니 저는 너무 놀라고
비싼 사교육시키는 엄마들에게 속으로 '그것 보라고 난 비싼 돈 안들이고도 할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둘째가 태어나고 점점 영어에 대한 제 관심도 떨어지고 열정도 식어가면서
현재 제 아이는 "What's your name?"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지경이 됐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직 영어에대해 흥미를 잃은것 같진 않다는 겁니다.
자,,, 이 시점에서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심정으론 유아영어부터 다시하고픈 심정입니다.
화가나서 아이에게 동생 컴퓨터로 영어하는거 같이 보라고 윽박질렀습니다.
영어란것이 지속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잊어버린다는거 뻔히 알면서,,, 제가 게을러서 이지경까지 왔다는거 알면서 괜시리 아이한테만 화를냈지요.....
이제 더이상은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 학원은 반대이구요,,,, 둘째가 있는터라 제가 맘만 앞서지 행동으로 엄마표 영어를 해줄수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래도 해볼까 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다시 처음부터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많은 도움 주셨으면 합니다.
얼핏 보기엔 런투리드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그런가요??
런투리드는 어떤지 몇단계부터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꼭 많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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