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영어라는 넓은 바다에서 헤매고 있을때마다 하니비님께서 보내주시는 등대의 불빛을 보면서
방향을 찾고 있는 3학년, 7살 두딸의 엄마랍니다.
제 3학년 딸은 6살 여름방학무렵부터 한글을 떠듬떠듬 읽기시작하면서부터 한글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제가 직장맘인 관계로 유치원 수업이 종료된 후부터 2시간 정도 아이가 도서관에 가있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접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영어진행상황은 7살부터 영어유치원을 1년 정도 다니면서 파닉스를 어느정도 배웠고 집에서는
영어듣기를 많이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학교입학하면서부터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영어 듣기만을 하루에 1시간이상 하도록 하였고(주말은 제외)
도서관에서 책읽기(한글책)는 꾸준히 2시간 정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간간히 영어책을 읽기도 하였는데 2학년 말쯤 보니 글밥이 꽤되는 영어책을 읽는 것 같아 잭파일, 앤드류러스트, 제로니모스틸톤, 드룬의 비밀을 사주고 읽도록 하였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매일 한권씩 챕터북을 읽고 난 후 원하는 다른 책을 읽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는 하는 것 같아 계속 진행하였는데 어제 아이가 "엄마, 나는 제로니모느 재미있는데 다른 내용들은 많이 어려워. 지금 읽고 있는 드룬의 비밀도 나에게는 어려운 것 같아.(전체적인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하고 말을 하더군요.(책을 읽을때 사전을 찾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차! 제가 아이의 수준을 너무 높이 잡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것은
전체의 줄거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으면 그대로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하는 다른 챕터북을 읽혀야 하는지 입니다.
(저의 아이 리딩타운 온라인테스트 결과는 3c정도 입니다.)
표류하고 있는 배에게 희망의 불빛을 보내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