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맘님의 글입니다.
> > 6세로 처음으로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 오늘로 일주일 됐네요 첫날은 잘 갔다와서 하루종일 흥분상태였는데 3일째부터는 수업시간에 계속 울고 있어서 제가 가서 데려왔어요.어제는 선생님이 저더러 종일 있어보라해서 대기히고 있었는데 엄마가 밖에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고 잘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 이유를 묻자 원어민 선생님이 무섭고 엄마만 계속 보고싶데요
> 엄마랑 떨어져 지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원에서도 이렇게 계속 울었던 사례가 없었다 하니 더 난감합니다. 오늘은 셔틀에 태워보내고 가지 않아볼려고요
> 그래도 아이가 적응을 못하면 다른 방법을 택해야겠지요. 저의 욕심때문에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는 없지요. 성격은 활발하고 말도 잘하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희 아이는 다섯살때 일반 유치원에 보냈다가 올해 6세가 되어 영어유치원으로 옮겼어요. 작년에 일반 유치원에 보냈을때 처음 우리 아이가 그랬어요.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루종일 울먹울먹..달래서 그래도 가야지 하면 엄마 사진 가져갈래요 해서 사진 들려보내니 수업시간내내 사진만 들여다봐서 유치원에서 아주 유명해졌지요.. 그래도 끝까지 고집해서 일년을 보냈어요. 결론적으로 그때 좀 쉬게할걸 하고 후회합니다. 아이가 일년내내 별로 재미없게 이 유치원을 다니더군요. 제경우에는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하고 보낸 영어유치원을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초기지만요..
아이들마다 때가 다른고 선호하는 유치원 스타일이 다른것 같아요. 그렇게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면 좀 쉬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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