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John이 영어유치원에 다닌지 딱 일주일 되었다.
처음엔 아무 말없이 웃기만 하는데 좀 힘겨워보였다.
3일째 가기 싫다고 방학이면 좋겠다고..
그리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맘껏 말을 하는걸 좋아하는데..이런~
그리고 집에서 엄마를 붙잡고 놀아달라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좀 징징거리고..너, 다섯살때 유치원 옮겼을때 처음 한 달은 힘들었지? 그거랑 같은거야....아들 왈...그럼 한달후면 영어를 잘하게 되냐구...훨씬 좋아지지...
목요일엔 친구들 이름을 제법 외우고...
밥먹는 시간 내내 말도 안되는 영어를 중얼중얼..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mommy,don't eating?...엄마는 안먹어요?
웃겨서리....그리고 이렇게 틀리게 하는 말들을 그때그때 고쳐줘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아직 재미있다는 말은 안하는데 나도 이것저것 안물어보고 기다리기로 했다.
어쨌든 많이 안힘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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