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지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들 John이 영어유치원에 다닌지 딱 일주일 되었다.처음엔 아무 말없이 웃기만 하는데 좀 힘겨워보였다.3일째 가기 싫다고 방학이면 좋겠다고..그리고 답답함을 호소했다.맘껏 말을 하는걸 좋아하는데..이런~그리고 집에서 엄마를 붙잡고 놀아달라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좀 징징거리고..
> 너, 다섯살때 유치원 옮겼을때 처음 한 달은 힘들었지? 그거랑 같은거야....
> 아들 왈...그럼 한달후면 영어를 잘하게 되냐구...훨씬 좋아지지...
> 목요일엔 친구들 이름을 제법 외우고...밥먹는 시간 내내 말도 안되는 영어를 중얼중얼..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mommy,don't eating?...엄마는 안먹어요?웃겨서리....
> 그리고 이렇게 틀리게 하는 말들을 그때그때 고쳐줘야 하는지도 의문이다.아직 재미있다는 말은 안하는데 나도 이것저것 안물어보고 기다리기로 했다.어쨌든 많이 안힘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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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된 아들 3년차 영어유치원에다녀요..
다른 유치원이나 놀이방을 보낸적이 없어서...제경우는 영어유치원을 작년에 옮겼거든요..
한달 안에 적응되더라구요(워낙 사회성이나 적응력이 떨어짐).지금 아주 만족하구요,
그동안 여러아이들이 학기 중간에도 들어오기도 하는데 모두들 참 좋아해요.
일반 유치원보다 아이들이 적어서인지 개개인에 잘 맞추어서 보살펴주니까 아이들이 유치원을 참 좋아합니다. 많이 안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끝말이 어떤 의미인지 작년 저의 마음이 떠올려져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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