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쑥쑥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은 과감하게 하니비님 답글부터 시작했어요
이 글을 초등게시판에 글을 올릴려다 초등은 활발하게 움직이시는 글을 올리셔서 감히 제가 말한마디 하기가 쑥쓰러워서요
지금 하니비님 글로 영어 수학에 대한 뜨거운 답글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감히 공부하는 방향이라든가 구체적인 지적을 할 수 없지만
요즘 늘 쑥쑥에 고마운 생각을 하며 사는 접니다.
이 시골에서 어찌 제가 아이를 엄마표로 감히 수학 영어를 할 수 있었을지...
하니비님 글로 엄마의 역량을 키워가고 할아버님 덕분에 문제집 진행상황을 공부했고 놀자님 덕분에 구체적인 수학을 지도할 수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올리는 글들을 내 자식인냥 읽고 검색하고 공부했더니
조금 자랑질 할께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거나 뭐 특출한 것은 없지만
학교를 태권도까지 갔다오면 수학을 2-3시간 혼자서 수학을 풉니다.
그러면 수학을 공부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우리 아이
수학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집을 지적하여 출판사에 전화를 하면 오류로 나옵니다.
명품에서는 우리 아이가 맞다는 말도 들어가고 개념원리 심화경시에서 틀린 것을 어제 잡아내어 전화했더니 우리 아이가 맞다는 것!
언제까지 이렇게 풀어 줄지 모르겠지만요...
아직 풀이과정이 서툽니다.
성대경시.. 이런 경시는 꿈도 못 꾸어봤습니다.
그냥 우리 아이가 즐기는 방향으로 갈려는 것은 두려워서예요
다들 대도시에는 대단한 선행과 대단한 공부시간확보 등등
엄마들의 대단한 정보로 전 그냥 우리 아이는 평범한 아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수학 푸는 것을 재미로 아는 아이
우리 아들 언젠가는 경시대회 나가 보는 것이 꿈이라는 것
제가 그곳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해요
직장인이고 주말부부라. 게다가 동생도 봐주어야 하는데...
하지만 오늘도 쑥쑥이 있어 희망이 있습니다.
한분한분 들이 올리신 글을 감히 답글도 달아보고 감히 알아보지도 못하는 책들...
언젠가는 저도 후배 엄마들께 힘을 주는 글을 올릴 수 있겠지요
쑥쑥에 감사드리는 글을 두번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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