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라는 글을 읽고 답글을 달려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여기에 남깁니다.
정치적 성향 갖지 말고 영어교육 싸이트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 현 시국에 대한 것은 게시글을 옮겨달라는
요구 사항이 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신 것 같습니다....이래 저래 여러 의견이 있으신 님들이 계시겠죠..
이게 민주주의 국가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의 의견도 ^^..
먼저 정치 성향에 대해...우리의 생명은 정치가 아닙니다..더구나, 내 자식의 생명을 갖고 그 시덥지 않은
정치놀이를 하는 부모가 어디있습니까? 얼마전 촛불집회에 민주당의원들 참여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시민들 민주당 깃발 못 올리게 했답니다..매일 매일 힘들게 싸우고 얻어맞는 놈 따로 있고 티비에 얼굴
비치는 놈 따로 있냐? 결국 내렸다네요...시청광장 촛불집회에 늦은 관계로 광화문으로 갔는데 이천에서
올라왔다는 맘들에게 들은 얘기입니다...정치 어쩌구 하시는 분들 시위란는 것에 한번 가보시고 말씀하셨
으면 좋겠습니다...배후세력이나 선동, 좌익, 우익세력이 너무 없어서 우왕좌앙 합니다...처음으로 시위란
것에 참여한 제 조카가 "이모, 원래 시위가 이런거예요?" 주동세력 있다해도 시민들이 너무 많아 확성기
소리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어떤 분들은 차라리 누가 앞에서 통솔을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그런데도
잘 모이고 잘 해산하고 맘들끼리 이야기 나누고 또 보자 인사하고 헤어집니다..이게 민주주의 아닌가요?
두번째, 로체님께서 일개 영어교육 싸이트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로체님...저에게 쑥쑥은 일개 영어 싸이트
아닙니다...정말 서운합니다...흑...쑥쑥 회원으로서 글 열심히 올리고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눈팅 무지 많이
했구요 여기서 얻는 정보가 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커다란 지침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히플러님의
강연도 참 많이 도움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따로 전화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영어에 관심 가진 맘들에게 쑥쑥 가봐라 했는데 외국에 사는 친구 빼고는 모두 알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픈된 공간이어서 참 좋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고심하고 어려운 부분이 큰 줄은 몰랐습니다....운영진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제 마음에 쑥쑥을 사랑하는 맘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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