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손을 놓았드랬어요~
학원에 보냈거든요..
왜냐구 물으시면...(물어봐 주세요)
저도 힘이 들어서요.
직장맘으로서 아이가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라고 말하고 싶고,
또하나 저 혼자 끌고 가기가 버거워서요...
같이 병행하면서 도움을 받자 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잊지 않고, 해주는게 있다면
아침에 출근하기 전 애들 깨워서 dvd 틀어 놓고 보게 하고 옷입히고, 밥 먹이고
쑈를 하고는 학교에 보내면서 저도 출근합니다.(dvd 흘려보기 한 30분)
그리고 퇴근하고는 흘려 듣기만 1시간 안밖으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영어학원 갔다온 아이가 숙제를 하느라 바빠서 (단어외우고, 워크북 풀고, 듣기, 문장 쓰기,녹음하고)
1시간 이상(어느날은 2시간) 영어 숙제를 하길래 제가 전화드려서 저의 방향을 말씀드렸습니다.
전 많이 듣게 했으면 좋겠다고, 쓰기 보다는 듣기 숙제를 많이 내달라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조금 줄여 주었습니다.
주위에서는 3학년이니 어학원을 보내야지.. 하면서 눈총이 ~~~ 무섭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쭤 보는것은 이게 잘하고 있는지 의문 입니다.
울딸 초3 입니다. 제가 봐도 넘 바빠요...
눈높이 30분(남들은 10분이라는데), 피아노 40-50분연습, 영어학원 일주일 3일(월수금)
다니고 학교 숙제랑 학원 영어 숙제랑 하다 보면 11시가 훌쩍 됩니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책 읽고 잔다고 난리입니다.(억지로 재웁니다) 못읽어~
늦게 자니 낮에 반드시 졸아요..30분~1시간정도 낮잠 쿨쿨~...
중요한건 책읽을 수 있는 시간이 넘 없어서 못 읽을 때가 많다는 거죠..
아~ 목요일에 논술 1시간 가기위해서 책을 읽기는 하지만 참 부족합니다.
책을 싫어 하지는 않지만... 여자아이라 그런가 창작 만 열심히 읽고,
다른 과학 사회는 관심이 별로 없어요.
어떤 책을 많이 읽게 해야 할까요?
착하고 착한 딸입니다. 가끔 친구랑 놀고 싶어 전화오면 그래라 합니다.
가끔이니까..놀고오면 저녘에 넘 바쁘지요.
하니비님의 글을 찾아 읽다보니 많은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해야하는지?.
하니비님 처럼 같이 옆에서 듣고 읽기를 같이 해줘야 할까요?(사실 쉬고 싶을때가 더 많습니다.)
아님 방법을 어떻게 바꿔 줘야 하는지...
솔빛 엄마의 책도 보고 엄마표 영어를 보고도 많이 흥분했더랬어요. 내 바램인데!~
그런데 책대로 하자면 전 사실 못따라 가겠더라고요. 3시간 비디오 보게 하기 등
그래서 더 고민이 생겼드랬어요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던대로 하다보니 둘째 6세에게 해주는게 없더군요..
그 아이 수준하고 맞지 않는 dvd를 보고 들으니. 그런데 아이는 한글을 모르는데 더 집중을 합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두서없이.. 올려보고 누군가의 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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