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안지는 오래됐는데 이제야 정신차리고 다시 살펴보다 직장맘인 민규맘의 육아일기를 읽고 반했습니다. 저도 일하는 엄마랍니다. 저희 도균이는 50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영어를 적극적으로 접해주지는 못했거든요. 한글은 30개월조금 지나서부터 읽기시작하더니 지금은 너무 재잘재잘 말도 잘하고 책도 아주 잘 읽습니다. 그러구 저는 5-6세 되면 영어를 해주려 했거든요. 땅을 치며후회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은 후회가됩니다.말잘하고 글 잘 읽는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처음엔 영어로 말을 건네면 '한글로 우리말로 해'하며해서 저는 아이가 하고 싶을때 까지 관심을 갖을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더랬습니다. 한글처럼 영어도 통문자로 깨우쳐주길 바라며 헬로베이비 하이맘을 녹슬어가는 머리로 외우고있답니다.스토리붐붐이라는 전집을 이용하여 bedtime story를 읽어주고 오디오를 tape도 날마다 들려주고라임도 틀어주고 그랬더니 지금은 전에 나타났던 "우리말로 해~"라는 말은안합니다.유치원에서도 영어특별수업도 신청하구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유아중국어에 대한 input 단계에서 한글과 마찬가지로 카드를 이용하여단어를 습득한다는것을 강조하셨네요. 한글도 저도 큰카드를 이용하여 50개정도 단어를 가지고 했었거든요. 중국어도 그렀다면 영어도 그렇게 카드를 이용하여 노출을 시켜주는 단계가 꼭 필요한가요? 저는 카드를 이용해서는 안했었거든요. 벽에 붙이는알파벳정도.....^^;; 저도 하루에 아이와 3시간 정도만을 눈뜨고 만날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한글 빨리 뗀것도자랑이라고 밖에나가면 엄마들이 놀라면 기좀살었는데 여기는(쑥쑥) 별세상처럼 느껴 지기도하지만....눈에 힘 팍 주고 저도 민규맘님 처럼 해볼수있다는 의지를 다지기로 했답니다.72개월 전까지 최선을 다해 input을 해주면 엄마인 저도 최선을 다해 해보면 우리아이도 되리라마법을 겁니다. 저도 중국어를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전혀 아는것이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다가 도균아빠가중국을 매달 가게 되어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또한가지는 자연관찰을 무엇을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꾀돌이자연탐험을 좋아한다고 써놓으셨던데 제가 요즘 자연관찰을 사주려고 몇주째 고민중이라 현명하신 민규맘님의 선택을 받은 책들이 궁금합니다. 이것 저것 궁금한것이 많지만 아직 햇병아리인 저는 다시금 대선배님들의 글들에 침을 흘리며서핑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민규맘님의 일기를 보며 ...즐거운 하루가 됐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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