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한달째...
그간 쑥쑥을 통해서 엄마표에 힘을 얻어 sight word readers, 100 words와
DRS를 병행하며 영어를 시작했답니다.
참고로 저희딸 초등 2학년이고 알파벳도 대문자 소문자 잘 몰라요..
영어 완전 처음부터 시작이었답니다.
우선 제 딸의 영어 시작은 듣기와 단어의 노출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dvd도 매일 한시간씩 보여줄려고 했는데 이게 굉장히 어렵더군요.
아이 선생님이 숙제를 많이 내주시는 편이라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딸아이만 재촉
하게 되고, 저 또한 워킹맘이라 시작부터 스트레스가 쌓여 방법을 달리했습니다.
sight word는 매일, 월수금은 100 word, 화목은 drs 간간히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근데 이건 잘 실행이 안되네요. 리브피아에서 대여해서 보기는 하는데 할게 워낙 많다보니 동화책 읽기가 자꾸 밀려요..)
아침 30분간 도라도라 영어나라 보기, 첨에는 영어원어방송(스펀지밥 같은거)나오는 걸
로 보여줬더니 아침부터 못알아듣겠다고 짜증 내어서 도라도라로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아는 단어도 찾아내고 적응 잘하내요..
얼마전 매직빈시리즈 를 샀는데 a big black cat 첫권을 울딸이 읽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두번씩이나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책은 아주 간단한 책이라 자랑하기도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자랑하고 싶네요..
이제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그래도 그동안 배운 단어 기억해서 읽어내서 정말
기쁘답니다.
저는 특별히 단어를 외우지는 않아요, 그저 반복의 훈련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영어 하는데 30분정도 걸려요.
월~금요일까지 매일 한다는게 엄마표 영어의 큰 걸림돌 바로 지속성입니다.
저도 워킹맘이라서 가끔 건너띄기도 하지만 울딸의 성과(?)를 보니 언젠가는 글밥많은
챕터북도 읽을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사실 하면서도 걱정 많았거든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나? 우리애만 뒤쳐지는거 아닌가?
하는 별별 걱정들로요..
7세 동생도 있는데 동생은 sight word만 열심히 읽히고 있어요.
아이에게 영어는 재미없는 공부라는 생각을 주기않기위해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할겁니다.
저또한 많은 준비와 공부를 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기네요..
엄마표 영어 파이팅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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