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소리 내어 읽기의 중요, 필요성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소리 내어 읽도록 하는 습관의 요령은 오직 한 가지뿐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릴 적부터 모두 소리 내어 읽도록 지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아이가 눈으로 읽기 시작하면 소리 내어 읽기를 기피합니다. 즉 눈으로 읽는 맛을 알기 전에 소리 내어 읽기를 장기간 지속하는 것입니다.
1).초4 우리 손자는 한글도 그렇게 진행하였습니다...4살(7살 입학) 때 한글기초를 완벽히 익히고 독서에 집중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모두 소리 내어 읽도록 하였습니다. 이 기간 중 독서량이 2,000여권 됩니다...입학 6개월 전 경부터 조금씩 눈으로 읽도록 유도하였습니다.
2).영어도 처음 시작한 6살부터 5년이 가까워오는 지금까지 모두 소리 내어 읽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루에 2회(1회의 공부시간은 40분)는 매일 빠짐없이 소리 내어 읽고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 전부터 독서시간 중 소설은 눈으로 읽고 있습니다...소리 내어 읽는 것을 전혀 기피하지 않습니다.
3).한글 책도, 영어 책도 정독에 습관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묵독은 속독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집중력이 높아 이해력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으로 읽는 것이 집중, 이해력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합니다...아이를 지도하면서도 경험한 사실입니다. 우리아이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지금은 영어와 국어교과서외에는 소리 내어 읽기를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소리 내어 읽기를 강요할 때가 있습니다...국어든 수학이든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여 틀리는 경우가 발생할 때입니다...이 경우에 문제를 소리 내어 수차례 읽기를 강요합니다. 즉 정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정확한 이해는 눈으로 정독하는 것이라 느낍니다. 결과적으로 틀린 문제를 소리 내어 읽도록 하는 것은 정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벌칙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소리 내어 읽는 것이 눈으로 읽는 것보다 이해력이 높다는 의견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1).정독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의 지도 차원에서 한 글자 빠짐없이 읽도록 유도하기 위한 요령으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을 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 봅니다.
(2).소리 내어 읽는 것이 습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주변에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실례로 도서관에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습니까 ?
3).결과적으로 소리 내어 읽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그런 환경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한글이든 영어든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시절에 충분히(?) 소리 내어 읽도록 지도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봅니다. 또 이 시기가 발음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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